
주말에 온 책들!

1. 도쿄 셀렉트 북 - 강한나
다음에 일본을 간다면 꼭 들고 가고 싶은 책이다.
책 사진만 훑어봐도 궁금한 것들 투성이다.

내용은 이렇게 생겼다능!

2. 딸로 입사 엄마로 퇴사 - 이주희
온라인 서점에서 보고 궁금했던 책이었다.
엄마로 퇴사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아마 더 그런 것 같다.

3. 화학이 진짜 마술이라고? - 박동곤
예전 같으면 과학 책 자체에 관심이 가지 않았는데,
다른 책을 통해서 과학에 흥미가 생겼고,
무슨 분야를 가장 좋아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일단 과학 책을 거부하지 않게 되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책이라 재밌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4. 자스민, 어디로 가니? - 김병종
<화첩기행>으로 유명한 저자의 에세이다.
무려 16년 간 함께 한 강아지 자스민에 관한 이야기라고 한다.
강아지가 떠난 후 슬픔이 가시지 않았다고 했는데
말만 들어도 슬퍼지려고 한다.
외출 할 때 남방 하나에 좀 두꺼운 가디건을 걸치고 갔는데,
그럭저럭 돌아다닐 만 했다.
봄이 오는 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