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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째.
아, 괜한 짓을 했다.
책상 위치를 바꿨는데 책들도 정리하고 싶어서 거실에 있는 책장 3개를 싹 비우고 이 방으로 옮겼다.
나 혼자 옮기다 책장에 깔릴뻔 했다.
왜 이러고 있는 것일까 ㅜㅜ
12시부터 하고 있는데 끝이 안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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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째.
결국 파스 붙였다.
온 몸이 두드려 맞은 것 같고 부었지만 정리가
덜 되어 이어서 하기!
무슨 작업장에 출근하는 것 같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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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목표는 여기에 책 채우기!
퇴근한 남편이 책장 옮기고 높이 맞춰줬는데 정말 남편의 소중함을 알았다.
책장만 옮겨줬어도 내가 이렇게 몸살은 안 났을텐데 남편말 안 듣고 오기로 깡으로 옮겨놓고 후회함!
책장 빠진 거실을 남편이 정리해줬는데 역시 나보다 낫다능 ㅋㅋㅋ
이제 커피 마시면서 마무리 해보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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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마무리 된 책장들!
책장 꼭대기에 이중으로 책들을 꽉꽉 채웠는데도 자리가 부족했다.
의자 뒤쪽 책장 앞에 가로로 쌓인 책들은 정리를제대로 못했다.
조금만 하면 완벽한데 이틀 동안 무리를 해서 그런지 마무리가 안 되고 방치하게 된다.^^
이젠 절대 안 건드려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