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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스테리아 3 - 엘릭시르편집부
엘릭시르 출판사에서 나온 미스테리아 3호!
이번 잡지에는 특별한 사은품이 있다. 바로 곧 영화로 개봉할 <007 스펙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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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3종 세트!
통에 든 포스터를 보니 정말 옛 생각난다.
내가 좋아하는 가수 음반 사고 포스터 오면 한 번 보고 곱게 접어놓곤 했는데
이렇게 영화 포스터가 통에 들어서 오니 감회가 새롭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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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여자 친구 - 마리 유키코
<악의 숲>을 읽고 나서 면연력이 생겼다. 예전 같았으면 바로 집어 들지 않았을 소설인데 결혼도 하고 여자들의 미묘한 감정도 궁금해서인지 이 책이 읽고 싶었다. 나는 과연 이 책을 읽고 내 주변의 여자 친구들을 어떻게 생각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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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내 안에서 나를 만드는 것들 - 러셀 로버츠
요즘 너무 소설만 읽어댄 것 같아서 인문에 관한 책을 읽고 싶었다. 어려운 책은 읽을 수 없을테니 250년 전에 출간 된 고전을 좀 쉽게 풀어낸 책을 택했다. 소설을 읽으면서 틈틈이 읽어볼 생각이다. 제목이 정말 좋은 것 같다. 늘 내가 책을 읽으면서 고민하는 것들이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