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스 오즈의 신간을 읽기 시작했다. 국내에 번역된 작품은 모두 읽었을 정도로 좋아하는 작가다. 신간 소식에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른다. 국내 초역에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여자를 안다는 것>을 번역하신 최창모 님의 번역이라 믿음직하다. 책을 읽는데 행복하단 기분이 들었다. 몇장 읽지 않아도 이 소설을 좋아하게 될 거란 기분이 들었다. 이 행복한 순간을 맘껏 누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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