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친하게 지내던 언니와 연락이 닿았다. 그간 바빠서 도통 소식을 못 전했다면서 책을 보내주겠다고 했다. 연락이 닿자마자 책 선물이라니, 민망하긴 했지만 가장 반가운 게 책 선물이기도 해 냉큼 받았다. 난 분명 <계속해보겠습니다>를 읽고 싶다고 했는데 다른 책도 잔뜩 보내주는 센스!!! 오랜만에 기분이 업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