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가 어떠한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 공지영

 

2. 스무살 도쿄 - 오쿠다 히데오

 

3. 낭만과 모험의 고고학 여행 - 스티븐 버트먼

 

 

- 세권의 책이 도착했다.

<낭만과 모험의 고고학 여행>은 이벤트로 받은 책이고.. 나머지 두권의 책은 지인에게 받은 책이다.

내가 여러가지로 힘들어 하자 지인이 대뜸 공지영의 책을 건네주었다.

책 제목이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이라며 힘을 내라고 했다.

무엇 때문에 힘드냐, 무엇이 힘들게 하느냐라고 묻지 않고 내가 좋아하는 책으로 위로해 준 마음이 너무 감사했다.

제목만으로도 마음이 든든해지는 위로.

내 주변엔 소중한 사람이 많은 것 같아 늘 고마울 따름이다


지인과 함께 커피를 마시러 갔다.

주문을 하다 보니 예쁜 머그컵이 보이길래....

장난말로 <이거 사주세요~>라고 했더니 진짜 사주는 것이 아닌가.!

헉.... 독서실에서 필요하긴 했지만....

요렇게 예쁜 노란색 머그컵이 생길줄은 몰랐는데....

앞으로는 장난말이라도 부담을 주는 발언은 하지 말아야 겠다.

그러나 보면 볼수록 요거 요고 이쁘단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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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8-06-27 1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번주에 책을 많이 받았어요. 귀빠진 날이 들어 있어서...
님도 지인들이 책을 많이 선물하는군요. 책으로 하는 소통~ 저도 좋아해요!
음, 저는 공지영의 저 책으로 이주의 마이리뷰 먹었었지요! ^^

안녕반짝 2008-06-27 14: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이주의 마이 리뷰... 꿈의 마일리지를 받으셨군요..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