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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네가 어떠한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 공지영
2. 스무살 도쿄 - 오쿠다 히데오
3. 낭만과 모험의 고고학 여행 - 스티븐 버트먼
- 세권의 책이 도착했다.
<낭만과 모험의 고고학 여행>은 이벤트로 받은 책이고.. 나머지 두권의 책은 지인에게 받은 책이다.
내가 여러가지로 힘들어 하자 지인이 대뜸 공지영의 책을 건네주었다.
책 제목이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이라며 힘을 내라고 했다.
무엇 때문에 힘드냐, 무엇이 힘들게 하느냐라고 묻지 않고 내가 좋아하는 책으로 위로해 준 마음이 너무 감사했다.
제목만으로도 마음이 든든해지는 위로.
내 주변엔 소중한 사람이 많은 것 같아 늘 고마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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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과 함께 커피를 마시러 갔다.
주문을 하다 보니 예쁜 머그컵이 보이길래....
장난말로 <이거 사주세요~>라고 했더니 진짜 사주는 것이 아닌가.!
헉.... 독서실에서 필요하긴 했지만....
요렇게 예쁜 노란색 머그컵이 생길줄은 몰랐는데....
앞으로는 장난말이라도 부담을 주는 발언은 하지 말아야 겠다.
그러나 보면 볼수록 요거 요고 이쁘단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