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인터파크에서 저자와의 만남을 통해 석영중님과 대화를 했었다.
며칠동안 열심히 들락 거리며 석영중님과 대화를 했는데..
아쉽게도 16일을 마지막으로 저자와의 대화가 끝이 났다.
그리고 18일날 사인본을 받을 열명의 명단이 떴다.
내 이름이 맨 위에 있었다!
우연의 일치지만 기분이 좋았다.^^
그런데 몇시간 뒤, 저자의 사인본이 도착했다.
발표는 18일로 하고 책은 17일날 보냈나 보다.
여튼, 내가 좋아하는 석영중님의 사인본을 받아서 너무 기분이 좋다.
내 방에 있는 700여권의 책 중에 사인본은 이게 처음이다.
오래 오래 간직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