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충만한 힘 - 파블로 네루다 시집
2. 황금구슬 - 미셸 투르니에
3. 포르토벨로의 마녀 - 파울로 코엘류
4. 정본 백석 시집 - 백석
5.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는다 - 로멩가리 외
6. 푸른 화두를 마시다 - 이근수
7. 벽으로 드나드는 남자 - 마르셀 에메
8. 센티멘털 - 히라노 게이치로
9. 아름다운 그늘 - 신경숙
10. 달을 먹다 - 김진규
- 문학동네에서 이런 이벤트를 한다니 우선 너무 기쁩니다.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을 터인데.. 이런 이벤트를 통해서 그런 기쁨을 독자와 편집자가 나눈
다는 것은 큰 의의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도 책을 골라봤습니다. 저 책들이 내 품에 안긴다는 상상만으로도 즐거워 지는데
정말 오면 얼마나 좋을까요..^^
국외문학에 치우치는 선정이였지만, 그래도 너무 너무 읽고 싶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