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비 딕 - 허먼 멜빌

 

2. 소외 - 루이스 세풀베다

 

3. 귀향 - 루이스 세풀베다

 

 

 

 

- 오랜만에 책을 구입했다. 적립금이 아닌 나의 돈을 직접 털어서..^^

요즘 루이스 세풀베다의 책에 빠져 있다보니 한권씩 모으고 있는 중인데 인터넷 서점에 <소외>,<귀향>이 품절이였다.

서점에는 남아 있을 것 같아서 몇군데 돌아 다녔더니 다행히 한 서점에서 있어서 구입했다.

아아. 이제서야 안심이 된다.^^

 

모비 딕은 정말 예전 부터 읽고 싶었던 책이였다.

책을 읽다보면 정말 많은 부분에서 나오는 작품이였는데 결정적으로 미룰 수 없었던 책은 루이스 세풀베다의 <지구 끝의 사람들>을 읽고 나서다. 그 책도 고래에 관한 이야기지만 모비 딕이 나오기에 궁금증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책을 검색해 보니 괜찮은게 보이지 않았는데 최근에 푸른숲에서 청소년 문고로 나와서 이 책을 구입했다. 내가 너무 읽고 싶어 하자 지인이 이 책을 사주었다. 오오.... 드디어 모비 딕을 읽게 된다.

오래 전부터 읽어봐야지 했던 명작들을 청소년 문고판으로 읽어 볼 생각이다. 나도 명작을 완역본으로 읽어야 한다는 편견을 버리려고 한다. 그 시작이 이 책이 되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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