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황야의 수닭 - 미셸 투르니에

 

 

 

- 며칠 전 문화상품권 한장을 선물 받았다.

왠 떡이냐 싶었다.

당장 책을 사고 싶어서 몸이 근질근질 거렸다.

그래서 받은지 두어시간 만에 결국 서점을 갔다.

맘에 드는 책이 있으면 살 심산이였지만...

발걸음은 자연스레 최근에 부쩍 관심을 쏟게 된 미셸 투르니에의 작품 쪽으로 가게 되었다.

 

미셸 투르니에 작품이 달랑 두권 밖에 없었는데 이 책 가격이 정확히 만원이었다.

문화상품권으로 살 수 있는 최고의 책 가격!!

그래서 덜렁 이 책을 샀다.

외면일기와 짧은 글 긴 침묵은 산문집이기에 이번에는 소설을 사보았다.

한 작가에 관심을 갖고 계속 책을 사서 보는 기쁨...

오랜만에 가져 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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