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일 다음날....
집에 와보니 내 책상에 편지 한통이 놓여있었다.
은경님한테 온 편지다...
반가운 마음에 편지를 열어보니...
문화상품권이 나온다.
거기다 네잎 크로버 코팅 한 것 까지 나온다.
헉....
생일 선물이라고 한다.
책 한권 사보라고....
올해는 주변 분들 생일을 많이 챙겨주지 못해서...
조용히 지나간 생일이었는데....
이렇게 뜻하지 않는 편지와 선물을 받게 되니...
기쁨보다는 감사가 넘친다...
늘 부족한데.. 잊지 않고 챙겨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