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근원수필 - 김용준

 

2. 공산당선언 - 마르크스, 엥겔스

 

3. 슬픔이여 안녕 - 사강

 

4. 알랭 어록 - 알랭

 

5. 테메레르 2 - 나오미 노빅

 

6. 엽기 고대 풍속사 - 추수밭

 

7. 오로로 콩밭에서 붙잡아서 - 오기와라 히로시

 

 

 

 

- 책을 얼마동안 정리 안했는지 모르겠다.

지저분한 책장속의 책들이 숨이 막혀서 쓸고 닦고 내게 들어온 책들을 정리를 했다.

책 머리에 간단한 메모를 하고 책도장을 찍고... 정리를 했지만..

여전히 책장은 비좁아 들어갈 곳이 없다.

도무지 책장이 들어올 공간이 없어서 서로 엉켜있는 책들이 짠하긴 하지만...

나의 숨쉴 공간이 책들로 채워지는 것도 과히 나쁘지만은 않은 것 같다.

 

며칠동안 들어온 책들을 정리해 보니...

거의 다 받은 책들이다.

알랭 어록만 '브람스를 좋아하세요...'파본으로 교환한 책이고..

나머지는 지인에게 받은 책들이다.

범우문고는 헌책방에서 고른 책들이고..

나머지는 지인이 읽고 보내준 책들이다.

 

이벤트를 끊어서 책들이 전혀 들어오지 않는 것 같아도..

이렇게 소리소문 없이 조용히 들어오고 있다.

아.. 책.. 책.. 책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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