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반고흐 사랑과 광기의 나날 - 데릭 펠
2. 슬로 굿바이 - 이시다 이라
3. 한밤중에 행진 - 오쿠다 히데오
- 적립금으로 산 미술책 이후로 오랜만에 책을 받은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일주일에 서너권씩 쌓이던 것에 익숙해져서인지 책이 안오니 좀 낯설기 까지 하다.^^
오늘은 세권의 책이 왔다. 지인이 보내준 '반고흐 사랑과 광기의 나날'과 '한밤중에 행진'과 황매에서 보내준 이시다 이라의 신간이다.
고흐 책이라면 환장을 하는데 이 책은 느낌이 괜찮아 보인다. 최소한 울궈 먹었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이시다 이라 책 또한 가을에 읽기 딱 좋은 사랑 이야기인것 같고....
오쿠다 히데오 책은 가볍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오늘 온 책들은 대체로 만족이다.^^
책들이 부족하랴.. 시간이 부족하지..^^
언제 다 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