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 슬램덩크 1~3 - 이노우에 다케히코
우와! 『슬램덩크』 라니!
만화는 보지 않았지만 내가 고등학교 시절 이 만화가 너무 유명했다.
그래서 이 만화 포스터 액자도 샀던 기억이 난다.
내 생일 때 친구들이 문구점에서 사줬던 것 같은데, 얼핏 5,000원 했던 것 같다.
그런 만화가 다시 나오다니!

나는 당시에 서태지를 좋아했던 터라 만화 내용도 모르면서
이름이 비슷하단 이유로 '서태웅'을 더 좋아했던 것 같다. ㅋ
그런 만화를 다시 만났다!
원래는 31권인데 20권으로 재편했다고 한다.
이번에는 정말 다 읽어봐야지! 우와!

거기다 '포스터 스케치'를 받을 수 있는 응모권 이벤트도 있다.

띠지의 응모권을 1권부터 20권까지 잘라서 1권에 들어있는 엽서에 붙이면 된다.

이게 그 엽서인데, 뭐랄까!
아날로그 감성이 팍팍 올라온다.
나도 다 모으면 응모해야지!
잠시 추억에 빠져본다.

1~3 권 응모권을 붙여봤다.
잊어 버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겠지?
별거 아닌데도 붙이는 동안 즐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