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한 책들이 도착했다.
책 택배는 언제나 반갑다.
1. 풀꽃들의 조용한 맹새 - 미야마토 테루
<환상의 빛>을 읽고 반했던 작가.
<금수>는 온통 불륜,불륜,불륜 기억밖에 없어서,
이 책은 어떨지 궁금해진다.
알림을 신청해놓은 터라 바로 장바구니에 담아놓고
이제야 주문한 책!
2. 법은 누군가가 만든 것이다 - 문명식
법쪽은 전혀 모르기에 재미있을까 싶지만,
그렇게 만난 책들 대부분이 좋았던 기억이 많다.
이 책을 읽으면 생각이 어떻게 바뀔지 궁금해진다
3. 있다면? 없다면! - 꿈꾸는 과학, 정재승
과학 책도 오랜만이다.
역시나 과학쪽도 모르기 때문에
나에게 유익한 책이 될 것 같다. ^^
4. 마에스트로 - 자비에 로랑 쁘띠
제목만 보고 음악에 관한 책인가 싶었다.
볼리비아의 고통 받은 아이들의 이야기라고 한다.
예술과 관련이 없지 않은 이야기인 것 같은데,
감동적일 것 같은 생각이 든다.
5.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내가 그리스도 안에 - 이재훈
독후감 대회가 있어서 참여해보고 싶어서 주문했다.
요즘 신앙 도서를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데,
이 책은 또 어떤 감동을 받을지!!
6. 흠흠신서 - 정약용
'그 누구도 억울함이 없게 하라'는 부제처럼
애민정신이 깃든 최고의 법률 연구서라고 한다.
<법은 누군가가 만드는 것이다>와 함께 읽으면
더 풍부하게 법에 대해 알 수 있을 것 같다.
사은품으로 선택한 굿즈 메모리폼인데,
원래 납작하게 배송된다는데,
나는 오는 도중에 부풀었는지 이렇게 빵빵하게 왔다.
나쓰메 소세키 책으로 선택!
내게 있는 책은 문학사상사에서 출간된 책이다.
나쓰메 소세키 전작하고 나면
현암사 책으로 또 구입할지도 모른다. ㅋ
이건 바로 꺼내서 써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