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 트레이드 커피라는 게 좋아서 줄곧 주문하고 있는 커피다. 두 세 가지 한꺼번에 주문하는데 항상 이 제품을 끼워넣게 된다.
부드러운 느낌도 괜찮다. 매장에 가보면 가끔 유기농 커피라든가 페어 트레이드 제품을 갈아놓고 밀봉한 상태로 팔고 있는데 -놀랍게도 유통기한이 일년이나 된다- 금방 볶은 걸 받아 맛보게 되면 아마 그건 외면하게 될 듯.. 하지만 히말라야 라든가 안데스라든가 몇 가지 있는 듯하던데 전광수 커피에서도 페어 트레이드 제품을 좀더 다양하게 구해놓을 수 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