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갈리는 순발력 게임, 온 식구들이 혹은 친구들이랑 모여앉아 무구하게 놀고 싶을 때 딱입니다. 어린이나 어른이나, 한 시간 정도는 정말 재미있게 놀 수 있어요. 아주 쉬워서 아이들 끼워서 놀기도 좋아요. 게임에 열이 오르면 손과 손이 겹쳐져서 으스러지는 듯한 기분, 짜릿해요 ^^
루미큐브는, 아이들도 좋아하지만 제가 더 좋아하는 게임. 수학적인 조합이 광대하게 펼쳐져 나가는 게 아주 기분 좋은 게임입니다. 예전엔 약간 딸리던 아들이 초등학교 4학년이 되니까 어른인 저하고 완전히 게임이 되는 게, 크는 아이의 역량을 지켜보는 것도 즐거웠습니다. 그 아들이랑 중학교 다니는 딸이랑 셋이 앉아 한두시간, 아주 상쾌하게 놀 수 있습니다. 꼭 공부하는 것처럼 노는데, 공부가 이렇게 재미있으면 맨날 하고 싶을텐데 말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