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유럽 컬러링북 - 그리스부터 프랑스까지 나만의 힐링 트래블
이수현 지음 / 참돌 / 2015년 4월
평점 :
절판


 

평소에도 유럽여행에 관심이 많았었는데 이번시즌의 '꽃보다 할배'의 여행을 보고 한눈에

반해버렸답니다,,특히 그리스는 정말,,,꼭 한번 여행을 다녀오고 싶게 만들더라구요.

당장 떠날수 없는 이몸,, [ 꽃보다 유럽 ] 컬러링북을 하면서 그 아쉬움을 달래어 보려합니다.


이책 [ 꽃보다 유럽 ] 컬러링북 그리스, 터키, 러시아, 스폐인, 크로아티아, 오스트리아,

체코, 독일,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이렇게 11개국의 유럽을 만나 볼수가 있어요.

유럽 곳곳 여행가보지 못한 여러나라들을 컬러링북으로 만나보는 재미도 상당히 쏠쏠한것

 같아요..우선  책장을 휘리릭 넘겨보니 일러 한장한장이 모두 기분좋게 다가오고 어서

칠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게 만드네요,,,

크게 어렵게 다가 오지 않는 것이 가장 마음에 들어요

 

 

 

그리스의 산토리니, 크로아티아의 두브로브니크, 영국의 빅벤, 프랑스의 에펠탑 등등 유럽 각국 나라의 유명한 도시를 만나 볼수가 있는데 아주 사실적으로 그려 놓은 것이 아닌점이 특징이자장점인것 같아요...

너무 사실적이면은 컬러링의 초보들은 컬러링하기 힘들잖아요,,

그 도시의 특징이 잘 살아있는 각국의 대표적인 도시였어요,,

 

 

 

그 다음엔 각기 나라의 특징적인 것들이 일러스트 되어 있는데,,,각 나라의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상징이라고 보아도 될것 같아요,,

 러시아의 마트료시카 인형, 체코의 마리오네트, 파리의 패션아이템과  도자기와 맛있는 디저트, 예쁜 꽃 등등 각국의 대표적인 먹거리들이 컬러링하기 너무나 재미있습니다.

어렵게 다가오지도 않고 쉽게 재미있게 즐기면서 동시에 이 나라의 대표적인 것들이 머리에

각인도 되는것 같아요.

 

 

 

저도 간단하게 한장 칠해보았는데요,,,사진 찍을때 빛이 너무 들어와서 좀 색이 연하게

나왔네요,,실제로는 좀더 진하고 훨씬 보기 좋아요,,


저는 컬러링을 좋아해서 꽤 여러권 가지고 있는데요,,이책의 장점이라면 책의 크기가 크고

장수도 많아서 비교적 컬러링을 할 수 있는 량이 많아서 좋은 것 같아요

종이도 도톰하고 해서 수채색연필로 칠하고 물을 살작 묻혀도 안심이 됩니다,

그리고 우선 컬러링 자체가 어렵지 않은 그림으로 되어 있어서 초보들도 하기 쉽구요.

여행가지 못하는 한을 < 꽃보다 유럽 > 컬러링북으로 대신 대리만족을 해 보면서

상당히 즐거운 시간이 되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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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라는 남자
프레드릭 배크만 지음, 최민우 옮김 / 다산책방 / 2015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책표지를 보자마자 <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이 떠올랐다. 재미있게 읽었지만 비슷한 컨셉의 책이라면 썩 달갑지는 않은데..

경고! 당신이 누구든, 어떤 차를 타든 이 책을 펼치는 순간 오베의 매력에 빠져 헤어나올 수 없을 것이다! (책표지문구)~~~ 라니..정말? 진짜루? 확실히? 진정? ,,,그렇다면 내가 또 아니 읽어볼수가 없지

까칠하기는 한소문하는 이 남자 오베씨를 그럼 만나러 가볼까나~~


오베는 59세다. 라고 시작되는 첫 에피소드부터 이할배? 아니 아저씨? 상당히 까칠하다는 것이 실감이 난다.

컴퓨터를 사러 간 오베아자씨 아이패드로 점원과 실갱이를 벌이는데 아주 점원의 혼을 쏙 빼놓고는 사지도 않고 나온다 ㅋㅋ

오베아저씨로 말할것 같으면 평생 자명종 없이 정확히 6시 15분전,,그러니깐 5시 45분에 눈을 떠 주택 사이에 난 도로를 따라 전진하듯 걸으며 밤사이 도둑맞거나 공공기물이 파손되지 않았는지 확인하며 동네의 모든 차고와 교통표지판, 방문객 주차 구역, 쓰레기 처리장등을 매일매일 시찰하는 것이 하루 일과의 시작이다.

매일매일 하는 시찰, 40년 동안 한 집에서 살았고,  한 직장에서  한 세기의 3분의 1을 일한 59세 남자 오베씨는 요즘 남들모르게 은밀하게 계획하는 일이 한가지 있다. 바로 천장에 고리를 설치하여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일이다.

왜? 오베아저씨는 이런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을까? 한가지 짚이는 것은 바로 얼마전 월요일 사무실에 출근을 했을때 " 조금 느긋하게 사는 것도 좋을 겁니다 "라는 말로 조기 퇴직을 사실이다.

조기퇴직 당했다고 모두 자살을? 오베 아저씨 왜 그런 선택을 하셨어요? 하고 궁금하던차,,,이어지는 39개의 에피소드를 하나하나 읽어내려 가면서 이 남자 오베에 대한 무한한 애정이 마구 샘솟으면서 마음이 상당히 짠해진다.


사람들은 오베씨가 까칠하다고 말한다. 오베는 잡담에 끼어드는 사람이 아니라서 사회성이 없다고도 말한다.

그러나 오베의 곁에서 조금만 같이 그를 겪어본 사람이라면 모두 그를 말이 없고 책임감을 갖고 성실하게 일하며 정의롭고 용감하다고까지 말할수 있을 정도로 다들 그를 좋아하게 된다.

우선 내가 오베 아저씨에게 반해버렸으니깐....요샌 이런 남자가 정말 드물다, 없다, 희귀할정도다,,,

자! 그럼 오베씨의 자살 계획은 성공할 수 있을까?

오베씨의 건너편 집에  이사 온 멀대 신랑과 임산부 이란 아내 그리고 그들의 두 딸로 인해서 그의 계획은 틀어지고 더불어 네 사람 다 굉장히 성가시기까지 하다,,,( 물론 난 이들부부와 두딸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웠지만 말이다 )

오베가 자살을 기도할 때마다 기가 막힌 타이밍에 방해를 해서 실패를 하게 만드는데,,첫번째 시도때는 초인종을 울리고 사다리와 도구를 빌려 달란다, 두번째 시도때는 그 사다리에 떨어져 병원에 실려간 남편을 따라 그 부인과 아이들을 차로 태워줘야 해서 차안에 가스로 자살시도를 또 실패를 한다, 세번째 시도에서는 죽으러 갔다가 기차역에서 한 남자의 생명을 구해내는등 늘 사건사고에 얽히게 되고 남들을 돕게 되니,,,이쯤되면 자살을 포기해야 할 정도다..


이책은 오베씨의 이야기를 하면서 총 40편의 에피소드들을 들려준다,

현재 그의 인생에서 유일한 빛이였던 아내 쏘냐가 죽은지 6개월이며, 직장에서는 조기 퇴직을 당했고 , 하릴없이 배회하면서 사회에 짐이 되는 삶이 싫으 오베는 자살을 계획중인데 ,,,이야기는 현재의 이야기와 과거의 이야기가 함께 들려주면서 오베라는 남자가 어떤 남자인지 독자들에게 들려준다.

어릴적 부모님을 일찍 여의고 16살에 세상에 홀로 남겨진 오베, 직장에서 도둑으로 누명쓴 일, 가짜 보험 외판원에게 사기도 당하고 부모님이 남겨준 집을 방화로 불타 일어버리는등 여러 일을 겪으면서 다른 사람이 자길 속여먹도록 놔두는 것이 세상에서 가장 싫은 이 남자, 남들에게는 까칠해 보일수도 있지만 그 속에 마음은 세상 누구보다도 따뜻한 남자,,,그리고 세상 무엇보다 아내를 사랑했고 사랑하는 남자,,그렇게 사랑한 아내 쏘냐의 이야기가 나올때면 나도 너무 가슴아파서 눈물이 핑 돌았다

그 둘사이에 어떤 불행이 찾아왔고 그럼에도 한평생 둘도 없이 사랑했고 먼저 떠나 보내야 했던 아내의 이야기 그리고 지금도 매일 아내의 무덤가에 찾아가 꽃을 남기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남자 오베,,


마지막 40번째 에피소드 에필로그를 읽을때는 눈물이 많이 흘렀다. 책표지에서는 30초마다 웃음이 터지는 시한폭탄 같은 소설!이라고 했지만 나는 가슴 찡한 감동적인 소설이였다고 말하고 싶다,

그리고 요즘같은 세상에 이런 남자 이런 사람이 많이 필요하다는 생각도 들면서 모든 것에 시비를 건다고 오해를 받을 수도 있지만 규칙과 규범을 따르는 언제나 '원칙'의 문제를 따랐던 오베 아저씨...넘 멋지다,,,라고 외치고 싶다

이런 남자의 무한한 사랑을 받은 쏘냐 아줌마도 부럽다,,~~

개인적으론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보다 훨 아주 많이 더 재미있고 감동적인 소설이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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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차일드 44 1 차일드 44 1
톰 롭 스미스 지음, 박산호 옮김 / 노블마인 / 2015년 6월
평점 :
판매중지


 

책좋사 사이들에서는 이책이 상당히 유명한데요,,,이전까지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제목은 입소문으로 너무 익숙했던 이책을 드디어 읽어보게 되었네요,,독자들의 재출간 요청의 메시지로 드디어 재출간되어 따끈따끈 이쁜 새책으로 읽어보게 되었어요

다 읽고 난 지금은 ,,,아!~~~ 이래서 다들 차일드44~~~를 외쳤구나,,,싶네요.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연쇄살인이라는 끔찍한 소재와 더불어 마지막에 가서는 범인에 대한 연민도 생기네요. 그러기가 쉽지 않은데 말이죠,,,짜릿한 스릴러의 맛과 함께 마지막 장을 덮을때 여운도 깊이 남는 이책,,

자! 그럼 책속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저와 함께 고고 ~~~


시작은 1933년 우크라이나에 찾아든 대기근 사태에 굶주림에 의해 사람들이 얼마나 처절하게 변해가고 잔인해 질수 있는지 읽는 내내 충격과 가슴이 너무 아팠네요,,그 후 시간은 훌쩍 20년이 지난 1953년으로 흘러가 있고 이제 겨우 4살짜리 아카디는 기차 선로에서 시체로 발견됩니다,,,아카디의 아버지 표도르는 국가안보부 MGB( KGB의 전신)의 하급요원으로 자신의 아들이 기차에 치인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살해 됐다고 주장하면서 담당상자인 국가안보부 MGB의 최고 정예요원이자 정쟁 영웅으로 상징적인 존재인 레오요원에게 공식적인 형사사건 수사를 시작해 줄 것을 요구하지요,,

그러나 레오는 표도로의 호소를 무시하고 그를 달래다 못해 협박해서 입을 다물게 하지요,,,왜냐구요? 그 당시 소련의 시대적 상황에 있습니다, 범죄는 자본주의 사회의 병폐이고 공산국가에서는 훔칠 필요도 없고 모두 평등하기 때문에 범죄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원칙을 표명하고 있기때문이죠,,,그러니 이 사건이 살인사건이 되어선 안되고 단순한 사고사로 있어야 하는 이유지요,,만약 반박하고 항의한다면 반역죄로 표도르 가족은 몰려 죽임을 당할 위기도 있구요,,


이렇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면 일을 처리하고 레오는 이전에 다루고 있던 긴급한 사건인 유능한 수의사로 스파이로 의심받고 있던 아나톨리가 도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온 힘을 다해 도주범을 잡기 위해 출동합니다

그런데 현장에서 느낀점은 자신이 지휘하는 부대에서 고독과 소외감과 반감을 느끼게 되는데(표도르 사건처리때문) 그래서 반드시 아나톨리를 잡아야 했던 레오는 자살하려 얼음강물에 뛰어든 아나톨리를 목숨을 걸고 구해내면서 결국 아나톨리를 잡게 됩니다.

그러나 일은 점점 꼬여들어가는데,,,아나톨리를 직접 심문한 레오는 이 수의사는 절대 스파이가 아니며 아무것도 아니였다는 느낌을 받게 되는데,,,그런데 문제는 고문끝에 나온 아나톨리가 자백했다던 일곱 명의 영국계 미국인 동조자들 명단에 아내 라이사가 포험이 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아내가 실제로 스파이일까요? 아내를 스파이로 고발하면 자신의 안위와 부모님의 안부가 보장되지만 임신했다고 말하는 아내를 나 살자고 스파이로 고발하지 못한 레오는 ' 제 아내는 결백합니다.'를 선택하게 되고 아내와 함께 가장 말단직인 민병대로 추락해서 시골 민병대로 발령받게 됩니다,

그리고 레오는 그곳에서 입안에 흙으로 가득차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살해당한 소녀의 사건파일을 접하게 되고 또 잇달아 다른 아이들의 시체가 나오면서 예전 표도르의 아들 사건이 결곡 사고사가 아니라 연쇄살인범의 소행임을 알게 되지요,,

이곳에서 자체적으로 사건 수사를 시작하지만 기본적인 원칙,,, 그 곳에서는 범죄가 일어나지 않는다 .....는 원칙,,,,

과연 레오는 사건을 해결해 연쇄살인범을 잡아 내고 호시탐탐 자신을 죽이려는 부하의 손아귀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깨알같은 글씨에 페이지수도 500 페이지가 넘는 책에 흠뻑 빠져서 읽었네요..

늘어짐도 없고 사건속으로 푹 빠져서 읽었어요,,,사실 이 소설의 이야기는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고 합니다,

1970년대 말에서 1990년까지 약 10년동안 구소련에서 52명의 여성과 아이들을 살해한 연쇄살인범의 실화를 작가가 상상력을 더해 시대를 몇십년 앞당겨 구소련의 시대적 상황과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일어난 연쇄살인사건으로 만들면서 이야기가 너무 흥미진진해집니다... 범죄는 일어날수 없다.는 하나의 명제아래 사건을 수사해 나가기는 너무나 어려운 여건,,,여기에 점차 레오와 아내를 향한 위기의 순간들이 찾아오면서 후반부로 가면서 정말 조마조마하면서 읽었어요


후반에 들어서려는 쯤 범인이 소년을 꼬드려 데리고 와 살해하는 장면에서 독자들은 범인을 한눈에 알게 되는데,,아하!!!~~ 니가 범인이구나,,왜 그렇게 되었니? 하는 의문점이 생깁니다,,그리고 후반에 또 다시 드러나는 레오에 관한 사실이 충격으로 다시 한번 다가오면서 ,,,,또 범인에 대한 연민도 생깁니다..

참 재미있게 읽은 책입니다,,,왜 사람들이 '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최고의 스릴러다' 라고 말하는지 알겠네요..

나라에 대한 충성심으로 똘똘 뭉쳐있던 레오가 사건을 겪으면서 추락하고 그 상황에서 겪는 일로 변해가는 점들이 참 좋았고요,,정말 힘든 시기에 사람들이 이런 일을 겪으면서 살았구나,,,하는 생각도 들면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든 스릴러 소설이네요

강추합니다, ^^ 스릴러를 좋아하시는 분들 꼭 읽어보세요,,,아니면 영화로도 개봉한다고 하니 영화로 보시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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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 메이크스 스프링 에디션 - Lovely Handmade Mook 몰리 메이크스 시리즈
몰리 메이크스 지음 / 솜씨컴퍼니 / 2015년 5월
평점 :
절판


영국에서 매달 발행하는 핸드메이드 매거진 [몰리 메이크스] 는 영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이번에 드디어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는 [몰리 메이크스: 스프링 에디션] 출간되었네요..

야호!~~ 신나요,,

cony_special-2


그동안 저같이 해외구매를 못하는 사람은 그림의 떡이였고 그나마 저는 일본잡지는 간간히 구매를 해서 보는 편인데

일본말을 통 모르니 그림의 떡이였지요,,도안만 살짝쿵 보면서 만들어 보는 정도였는데 이렇게 그 유명한 잡지인

몰리 메이크스가 번역되어 출간이 되니 아주 신나는 소식입니다.


어느듯 여름의 더위속에 있지만 번역되어 나오다 보니 6월달에 [몰리 메이크스: 스프링 에디션]을 보게 되지만 그래도

기분 좋아요 쿄쿄쿄~~~~


자! 그럼 이 책속에 어떤 이쁜 수공예품 아이들이 있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목차입니다...

이책엔 핸드메이드 잡지답게 바느질, 뜨개질, 퀼트, 리폼 등등 수공예품의 모든 아이템들과 그리고 봄에 맞는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고 있어요.

 

  

핸드메이드 작가들의 최신 봄 컬렉션 아이템들을 작가별로 소개를 하고 있어요 .

옐로우 빈티지 수공예 장터로 재미있고 두들 & 쉐이크를 활용해 만든 멋진 작품들도 이색적이네요

수공예 작가 조 피어슨과 그외 작가들의 인터뷰를 통해 수공예 작가로써의 그녀의 이야기, 집과 작업공간도 엿볼수

있어서 좋았어요.


자! 그럼 본격적으로 이책속에 소개된 웰컴 스프핑 봄 인테리어 소품들을 구경해 볼까요? 아시죠? 모두 수공예품이란거,,

(제가 소개하는 것들은 모두 책속에 도안들이 있는 작품들입니다,)

 

 

코바늘 화분 커버 만들기

아기자기한 파랑새 가렌드

▲ 코바늘도 만든 코스터 & 도일리

▲ 당근을 품에 안은 귀여운 토끼 인형 버니 플래쉬

▲ 알록달록한 컬러로 만든 자이언트 러그

▲ 날다람쥐 수납걸이

 

▲ 유행이 지난 실크 스카프를 활용해 만든 실크 스파크 쿠션

▲다양한 패턴을 담은 패턴 페이퍼 컬렉션..

액자에 담아 걸어 놓거나 포장지로 활용을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책을 보면서 만들어 보고 싶은 것이 너무나 많았어요,,,그중에서 우선 제일로 쉬워보이는 것부터 골랐답니다

바로 코바늘도 만든 코스터 & 도일리 입니다,

집에 있는 면혼방사와 코바늘 3호를 이용해서 만들어 보았어요.

 

짜잔!~~~~

앞으로 여러장 많이 떠서 연결해서 좀더 크게 만들어 보고 싶기도 하네요

서술도안이지만 설명이 어렵지 않게 잘 번역되어 있기때문에 만드는데는 모두 어려움 없이 만들수 있을 것 같아요

책뒤쪽에 실물도안이 수록되어 있고 또 코바늘이나 기타 바느질은 한글로 잘 번역되어 설명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네요

아! 번역잡지가 나오니 얼마나 편하고 감사한지 모르겠네요,,

앞으로 일년에 4번 나오는 몰리 메이크스 잡지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고 ,,앞으로 모두 구매해 보고 싶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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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배우는 리본 자수의 기초
오구라 유키코 지음, 강수현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5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리본 자수의 'ㄹ' 자도 모르는 제가 이책의 책표지를 보고 한눈에 반해서 리본 자수라는 것을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자수 놓는 과정을 사진으로 상세하게 설명을 해 준다고 하니 겁없이 도전을 해보려해요

책장을 휘리릭 넘기니 한장한장 너무나 이쁜 리본 자수들

jessica_special-4

캭~~~ 하고 외침과 동시에 반해 버렸네요

책장을 펼치니 목차 다음에는 초보들을 위한 코너로 < 도구와 재료 >를 소개를 하고 < 수놓기 포인트 >를 알려주고 있네요

완전 초보인 저로써는 이 페이지가 아주 유익하네요,,차근차근 자세하게 읽어보고 넘어갔는데요

특히나 <수놓기 포인트 >는 리본 꿰메는 법~~ 부터 수놓는 중 리본이 부족했을 경우까지 초보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들을 설명해 주고 있어서 꼭 읽어봐야 하는 페이지네요..


[쉽게 배우는 리본 자수의 기초 ]이책은 스티치의 바늘 진행이 같은 스티치들을 모아 5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설명을 하고 있어요.... 평평한 스티치 / 체인 스티치와 루프 스티치 / 매듭 스티치와 조합 스티치 / 천에서 띄운 스티치 / 플라워 스티치 ,,이렇게요

각 챕터마도 그 스티치의 수놓는 방법을 소개하고 그 스티치로 수놓은 소품들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어서 한눈에 정리가 잘 되는것 같아요

 

북커버 2종

책을 많이 읽는 저로썬 이런 북커버 하나 있으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꼭 제손으로 만들어서 외출시에 책을 넣어서 들고 나가고 싶네요 ^^

 

체인스티치로 격자무늬를 수놓고 그 안에 세 종류의 꽃이 수놓아진 쿠션

와!~~~~ 이거 완전 대박입니다,. 너무 화려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이 물씬~~~근접샷을 보니 더 반하고 마네요..

주머니와 파우치..

 

타원형 상자와 상자 뚜껑

​여성들의 로망이지요,,요렇게 이쁘게 만들어서 나만의 보석함으로 이용하고 싶네요

알파벳 자수

사실 저는 이 이니셜자수가 너무 마음에 듭니다,,, 나만의 이니셜을 새겨서 특별함을 느끼게 해주는것 같아서 수건이나 작은 가방에

이 이니셜자수를 수 놓고 싶어지네요

 

브로치 5종

 

구경을 신나게 했더니 나도 이렇게 만들어 보고 싶다~~ 생각이 간절하게 드네요

이책보고 따라서 만들어 볼수 있을까요?

이책에선 아래 사진처럼 45가지 종류의 리본자수 기법과 총 300여 가지의 샘플 사진과 과정 사진을 수록되어 있어요..

그리고 책 뒤쪽에는 이렇게 도안과 만드는 방법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저...리본자수의 'ㄹ'자도 모르는 초초초~~ 초보자가 집에 있는 아무 리본으로 처음으로 책보고 연습을 해 보았습니다

재료도 없어서 집에서 돌아다니는 노랑색 리본을 찾았어요,,,그리고 연습용이니 집에 굴러다니는 십자수용 천으로

 50페이지 < 스파이더 웹 로즈 스티치 >를 연습해보았어요

연습 고고 ~~~

 

 

5가닥으로 토대를 놓고 그위를 건너건너 리본을 통과 해 주면 되는 아주 간단한 스티치네요

그러나 저는 초초초초~~보자로 첫연습이니 아주 엉성합니다,,, ㅠ.ㅠ


앞으로 재대로 된 자수 리본과 자수바늘을 구매해서 책보고 착실히 따라서 해 볼려고 해요

조금만 연습한다면 저것보다는 점차 나아지겠지요..

독학의 여왕!~~~ 저,,,리본자수도 이책 [ 쉽게 배우는 리본 자수의 기초 ] 보고 독학으로 배워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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