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립도기 Trip Doggy - 털북숭이 친구 페퍼와 30일 유럽여행
권인영 지음 / 21세기북스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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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별난 '개사랑' 가정에서 태어난순간부터 집에 항상 개가 있었기때문에 한번도 개와 함께 하지 않았던

날이 없었다는 저자는 사진을 전공했고 지금은 스튜디오에서 동물 포토레이트 촬영을 하는 사진작가입니다.

집에서 함께 살고 있는 여러마리의 개 중에서 페퍼는 저자와 같이 출근하고 같이 퇴근해 집으로 돌아오는 등

아침에 눈을 뜨고 밤에 잠이 들때까지 하루종일 거의 떨어지지 않는 존재이지요.

그저 눈빛만 작은 몸짓만으로도 서로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채는 특별한 존재인 저저와 페퍼..

사람보다 몇 배는 빠르게 흐르는 시간 속에서 사는 개들이므로 이렇게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는 이미 먼저 세상을 떠났던 개로 인해서 알고 있는 저자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인간에 비해 짧은 생이지만 즐거운 추억으로 가득하고 아름다운 장면을 많이 보여 주고 싶다는

마음을 늘 가지고 있던 차 유럽 여행을 다녀온 친구의 한마디의 말이 ...아!~~나도 페퍼와 함께 유럽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고 페퍼와 함께 도전을 하게 된 계기가 됩니다.

친구의 그 말은 .. '유럽은 어디를 가나 개와 함께 해. 백화점, 레스토랑이나 카페, 지하철이나 기차에도 큰

개가 있는데 아무도 뭐라고 하거나 신경 쓰지 않는다는 말이였죠.


​우리는 같은 풍경, 같은 기억 , 같은 느낌을 나눴다. - 14

저자는 철저하게 여행 준비에 들어갑니다. 아마도 반려견을 키우는 가정에서라면 한번쯤 국내여행은 물론

해외여행에도 반려견과 함께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보셨을 텐데,, 이 책을 읽는다면은 도움을 상당히

많이 받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나 페퍼같이 중.대형견에 속하는 개라면 같이 해외여행은 꿈도 못 꾸셨을 텐데,,,

이렇게 철저한 준비와 훈련이 필요한 것이였군요,,, 특히 중,대형견은 전용 케이지에 들어가 화물칸에 탑승해야

하기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지는 않는지 미리 테스트를 해보고 편안해 하는 개만 도전을 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개가 어떤 상황에서 크게 스트레스를 받는지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사항이라고 알려주시고 < 여행 마인드 준비>가 중요함을 알려주시네요.

마이크로 칩 내장 시술부터 검역준비, 종합 백신 접종, 광견병 주사 등등 할일이 참 많아서 5개월에서

6개월부터 준비를 해아하는군요,,

 

 

 

 

반려견과의 여행에서는 특히 숙박시설이 너무나 중요한것 같습니다, 수 많은 곳에 보낸 예약문의에

대부분이 다 거절이고 프랑스 한곳, 스위스 한곳 딱 두곳에서 가능하다고 연락이 왔다고 해요.

10시간의 비행 시간을 거쳐 도착한 프랑스... 어디를 가던 개와 함께인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었고,

개들을 함께 살아가는 존재로 인정하는 느낌이 참 좋았다고 합니다.


에펠탑 아래 잔디밭에서의 페퍼와의 원반놀이, 개도 편하게 탈 수 있는 파리 지하철,  

베르사이유 궁전 근처 공원에서의 마음껏 뛰어놀며 행복해하는 페퍼의 모습 등등 프랑스에서의 페퍼와의

여행은 많은 사람들이 먼저 페퍼와 여행하는 동양여자를 신기해해서인지 다가와 카메라로 페퍼의 모습을

담아가며 함께 어울려 즐거웠던 시간이였다고 합니다.



순수하게 행복해하는 페퍼의 몸짓과 표정을 볼 때면 내 가슴 속에 있는 무언가가 크게 요동치면서

'내가 정말 페퍼를 사랑하고 있구나'라는 감정을 확인한다. 한없이 푸른 공원에서 털 자락을 휘날리며 신이 나서

어쩔줄 모르는 표정으로 뒤따라오는 나르 향해 보여주는 해맑은 얼굴. 그 얼굴을 보며 ' 너와 이곳에

오길 잘했다'는 생각에 마음이 벅차 올랐다.

~ 중략 ~

그 순간 시간이 멈춘 듯 한 장면 한 장면 내 가슴 속에 , 머릿속에 영원히 각인되는 기억으로 남았다.

그 순간과 그 장면, 특히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페퍼의 얼굴은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

- P82

 

 

 

 

프랑스에서 스위스로 넘어가다 기차를 잘못타서 낭패를 볼뻔한 에피소드에 이어 도착한 스위스..

스위스를 여행하면서 저자가 느낀 것은 " 이곳에서 사는 개들은 천국에 살고 있구나!" 라고 하네요

더넓은 자연에 개 티켓만 사면은 세계적인 명산 알프스도 개들과 함께 갈 수 있는 스위스는

책에서 사진으로 구경만 하는 것만으로도 개가 살기에 너무나 좋은 곳이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구요,, 사람들도 모두 개를 좋아하고 친절하고,,,

스위스를 이어 도착한 이탈리아는 다른 나라에서는 한 번도 요구받지 않은 < 강아지 여권 >이 필요한

나라라고 합니다, 날씨가 생각보다 더워서 힘들었고 기대했던 것 만큼은 개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 생각보다 많이 않았다고 하네요,,


페퍼와 함께 한 저자의 여행은 글을 읽고 사진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참 행복해지는 책이였습니다.

이 책은 내 개의 찬란한 순간의 기록이다 .. 라고 말하는 저자이 페퍼를 향핞 사랑은

책속에 그대로 녹아 있어서 페퍼는 무한한 사랑을 받으면서 행복하게 살아가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인간에 비해서 짧은 생이지만 즐거운 추억들을 기억속에 남겨 주고 싶다는 저자의 마음이 녹아들어

책 모든 곳에 페퍼와 함께 한 행복했던 시간들이 가득합니다

온통 책 속 가득한 페퍼의 여행지 곳곳에서의 사진들,, 페퍼의 찬란한 순간의 기록이였습니다

정말 재미있게 잘 읽고 유익한 정보도 가득했던 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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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일돌 꾸미기 - 쉽게 만드는 인형옷과 소품
박향미.한승연 지음 / 서우미디어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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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인형의 세계로 들어온지 1년만에 인형 개체수가 10개가 훌쩍 넘고 육일돌을 비롯해서 다양한 인형들의

엄마가 되었는데요.. 그중에서도 요즘 국내 작가분들의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는 육일돌이 요즘 너무

이뻐보여서 구매욕이 상승하고 있네요


아!~~ 먼저 육일돌이 무엇인지 생소하신 분들을 위해서 잠깐 소개를 하자면은

육일들이란 사람의 키를 180으로 가정했을때 그 1/6 이라는 개념으로 약 30센티 정도 되는 인형들을

육일돌이라고 말합니다.


육일전도 꾸준하게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인형들의 옷이라고는 하지만 그 가격이 사람의 옷 가격과

맞는 가격이라 구매하는데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럴때 돈 주고 사 입히는 옷도 이쁘지만 조금은 서툴더라도 직접 내 손으로 내 인형의 옷을 만들어 입히는

즐거움과 재미를 느껴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서 [ 육일돌 꾸미기 ]책이 나왔습니다.


​육일돌하면은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인형들이 제가 좋아하는 코제트와 말랑빵떡, 쿠쿠 클라라, 유니콘 미코, 카카롯,

아로아돌도 떠오르네요,,

 책에서는 육일돌(말랑빵떡, 카카롯, 코제트, 유니콘 미코과 클라라)의 의상 20여가지의 디자인과

패턴을 수록했으며 그외 또 인형놀이를 더욱더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인형 소품 20가지를 소개하고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책에 수록되어 있는 20가지의 인형옷과 인형소품들입니다,

목차를 보는 것만으로도 눈이 즐거운것 같습니다,, 다양한 원피스와 드레스가 테마에 맞게 여러가지 소품들과 함께

육일돌을 위한 인형옷들이 한가득입니다.


인형옷 하면은 역시나 기본은 원피스죠,, 원피스의 기초라고 할수 있는 민소매 원피스부터 시폰 드레스, 비치 원피스,

스팽글 원피스, 홀터넥 원피스, 프릴 원피스,등등의 20가지 인형옷은 모두 하나같이 앙증맞으면서 완성도가

뛰어난 인형옷 같아요,,

그리고 인형놀이의 즐거움을 더하는 인형소품들은 아이디어가 넘치는데, 인형 쿠션이나 머리띠, 파라솔, 비치 베드,

비치 타월, 육각형 모양 쿠션, 인형 보관함과 휴대용 인형 보관함가지 모두 하나같이 아이디어가 넘치는데

소품을 만드는 그 소재가 미처 몰랐지만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만들어져서

놀라웠고 나도 따라서 충분히 만들어 볼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게 하더라구요 .

 

 

 

목차를 지나면 이 책에서 사용한 재료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 소재라는 것이 어렵게 구할수 있는 재료들이 아니라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나 아니면 집에 이미

가지고 있는 재료들이라서 안심이 되더라구요,,


각 재료들의 설명을 듣고 본격적으로 육일돌 인형옷 만들기에 들어갑니다.

자!~~ 그럼 책속의 20가지 인형옷과 20가지 소품을 다 소개는 못하고 몇가지만 간단하게 구경하실까요?

 

 

 

 

 

 

 

와!~~~~ 너무너무 이쁘지 않나요?

국내 작가님들의 이쁜 육일돌의 미모가 이쁜 인형옷과 만나 그 귀요미를 더하는 것 같아요

책을 보고 한 눈에 반해서 이옷은 꼭 만들어 봐야겠다는 결심이 서게 만든 옷들이 몇벌 있었는데요,,

아직 인형옷 만들기는 초보라 가장 기초적인 것부터 시작을 하려합니다


책의 뒤쪽에는 실물사이즈의 인형옷 도안이 있고 또 한 테마당 인형옷 뒤에는 만드는 전 과정을

사진으로 세세하게 설명을 해 주고 있어서 그 설명을 보고 따라하기에 어렵지 않은 구성입니다,

 

 

 

 

 

인형옷의 기본인 민소매 원피스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 책에서 제일 먼저 소개하는 원피스의 기초인 민소매 원피스인데,, 아주 만들기 쉬워요

초초초보자인 저도 충분히 저렇게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고 있으니 너무 쉽게 따라서 만들어 보았네요

 

 

 

짜잔!~~~ 완전 초초초보자라 이 정도도 만족해요

원피스 도안도 너무 쉽고 만들기도 너무 쉬웠어요..인형옷이라는게 천의 두께나 만드는 과정에서 사람들의

바느질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으니 내가 가진 인형에 먼저 가봉을 해서 만드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설명을 해주시네요,,

재미있습니다,, 사서 입히는 옷들이 더 완성도 높고 이쁘지만 내 손으로 내 자식같은 인형을 위해서

직접 바느질을 해서 만들어 입히고 꾸미는 재미가 너무나 좋은 것 같아요

어덜트들의 취미는 이런 아기자기한 재미가 있는 것 같아요,

[육일돌 꾸미기] 이 책 한권만 있으면 당분한 인형옷 만들기에 푹 빠져서 살 수 있을 것

같아서 너무나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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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손글씨 소품 선물해볼까? - 33가지 캘리그라피 소품 만들기
정재민.백은미.곽유범 지음 / 푸른솔 / 2017년 11월
평점 :
절판


 

 

캘리그라피가 대중화되면서 캘리그라피가 사용된 많은 생활소품들을 보게 되는데요.

저 또한 한번 배워보고 싶은 분야이기도 하고 또 블로그 이웃님들이나 주변 지인분들이 취미생활이나

아니면 부업을 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캘리그라피를 배우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글씨를 이쁘게 쓴다는 말을 많이 듣고 있는지라 조금만 배우면 남들보다

좀더 쉽고 이쁜 글씨를 쓸 수 있을 것 같아서 관심이 많이 갔던 분야이지만,,,

한가지 궁금했던 점은 캘리그라피를 배워서 직업으로 사용할수 있나? 아니면 글씨를 배운 후 어디에

적용해야 될지 모른다는 점이였는데요

그런데 이 책 [ 내가 만든 손글씨 소품 선물해볼까? ]를 본 순간 내게 딱 필요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평소 이것저것 손으로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저,, 글씨도 어느정도 이쁘게

적는 제가 이 책보고 캘리그라피를 활용한 다양한 소품을 만드는 방법이나 정보를 얻을 수 있다면

아주 유익하게 다가올 것 같아서요,,



 

이 책은 우선 캘리그라피에 가장 많이 쓰이는 대표적인 재료들을 사진과 함께 소개합니다.

이후 4가지의 주제에 따라 챕터를 나누어 캘리그라피를 활용한 다양한 소품과 만드는 방법과 재료들과

정보를 소개하고 있는데요,,

총 33가지의 캘리그라피의 소품 만들기를 도구 선택에서부터 소품 만드는 방법에 대한 정보가 아주 유익하게 다가오네요

그럼 책속의 33가지 소품중에서 제가 이끌렸고 쉽게 다가왔던 몇가지만 간단하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어떤 재료를 쓰느냐에 따라서 같은 단어라도 다르게 표현이 되고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데요

이 책에서는 가장 많이 쓰이는 도구를 소개하고 있는데 제 생각보다 훨씬 많은 도구가 있다는 사실에 놀랐네요.

가장 많은 분들이 사용하난 붓펜과 마카, 붓 정도외에 워터브러쉬나 먹물, 심지어 나무젓가락까지

적절한 도구가 되어서 다른 느낌을 표현한다고 하니 새롭네요 .

 

 

 

종이와 펜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만들수 있는 캘리그라피 소품들인 책갈피나 엽서, 액자, 달력, 부채는

간단하면서도 너무 멋지게 다가옵니다.

요즘은 마음이 담긴 손글씨로 쓴 편지들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죠,,

그런데 이렇게 마음이 담긴 손글씨를 받는다면은 참 행복하게 다가올 것 같아요.

특히 저같은 경우에는 책을 많이 읽는 편인데 캘리그라피로 만든 손글씨 책갈피가 더 멋지게

다가와서 저도 한번 만들어서 지인분들에게 선물로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블로그 이웃분들을 보면 금손분들도 참 많습니다.

취미생활로 석고 방향제도 만들고 소이 캔들도 만들어서 주변분들에게 선물로 많이 주시더군요..

나만의 손글씨가 들어간 텀블러가 특히 눈에 들어왔는데 의미있는 문장을 내 손글씨로 적어서

텀블러로 만들어서 선물을 한다면 주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이나 더 특별하게 다가오는 좋은 선물이 될 듯 합니다.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와 은은한 향기가 풍기는 석고 방향제나 집에서 직접 만든 소이 캔들 용기에

의미있는 메시지를 적어서 선물해도 너무 멋진 선물이 될 듯 한데요.

이럴대는 캔들 용기에 직접 쓰는 방법과 스티커를 만들어 붙이는 방법이 있다고 하네요.

스티커는 OHP 필픔에 인쇄해서 붙이면 된다고 합니다.

 

 

 

 

 

곧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잘 활용해 볼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더 시선이 머물렀던 곳입니다.

시중에 판매하는 카드를 구매를 해서 사용하는 것보다 이렇게 캘리그라피로 카드를 만들엉서

선물로 함께 전해준다면 더 기분이 좋을 듯 한데요

책 속에서 소개된 카드의 문구나 데코하는 방법을 따라서 만들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또 책 뒤쪽에는 부록에는 < 천천히 따라 써보기 > < 도안 샘플 >이 있는데 책 보고 따라서

글을 써보고 또 도안을 보고 똑같이 만들어 볼수 있는 부분이라서 아주 마음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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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괄량이의 러블리 인형옷 만들기 손바느질로 완성하는 베이비돌 옷과 소품 2
김화희 (말괄량이) 지음 / 황금부엉이 / 2017년 10월
평점 :
품절


 

 

핸드메이드 작가 말괄량이님의 두 번째 인형옷 책이 나왔습니다

[ 말괄량이의 러블리 인형옷 만들기 ]


어릴적 위로 오빠만 3명인 관계로 인형놀이를 전혀 전~~ 혀 하지 못한 관계로 어른이되었지만 인형만 보면

아~~~ 를 외치며 하트뿅뿅 눈빛을 보내며 구경만 하다가 블로그 이웃님들의 베이비돌을

구경하다가 인형의 세계로 발을 들이게 되었습니다.

올 봄 제 블로그 이웃님이기도 하시지만 핸드매이드 작가이신 말괄량이님의 첫번째 인형옷 만들기 책

[말괄량이의 인형옷 만들기]을 구매했는데  두번째 책이 나왔네요..

자!~~ 그럼 인형옷 만들기 2탄에서는 어떤 인형옷들이 있을지 살짝 구경해보실까요?

휘리릭~~ 책장 넘겨보는데 이번책도 대박이네요

 

 

 

 

 

 

첫 번째  책인 [ 말괄량이의 인형옷 만들기 ]에서 소잉 초보분들이라도 어느정도 기초를 익히고 다지셨다면

이번에는 다양한 종류의 옷과 소품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각 테마별로 개성 넘치는 인형옷 세트가 10세트나 됩니다.


파티에 갈때, 학교갈때, 더운 여름날 해변가에 갈때, 때로는 동화속 공주가 되고 싶을때,

봄나들이 갈때, 산책할 때, 여행 떠날때, 사랑스러운 원피스를 입고 싶을때, 야구장 갈때,

설렘 가득한 데이트를 할때.... 이런 테마로 총 10세트와 소품 구성입니다.

 

 

 

 

초보라도 걱정하지마세요,, 난 집에 미싱이 없는데! 하면서 걱정하지 마세요

이 책은  초보라도 설명대로 따라하면서 손바느질로 다 만들수 있는 인형옷들입니다.


우선 바느질의 초보들을 위해서 기본 도구부터 원단의 종류, 도안 그리기, 올 풀림방지 하는 방법,

기본 바느질법까지 자세한 설명과 사진으로 초보들에게 들려주고 있습니다.

홈질, 박음질, 공구르기만 알면 누구나 손바느질로 내 인형들에게 옷 만들어 입힐 수가 있어요 .

 

 

 

 

 

 

이 책의 모든 인형옷들이 다 앙증맞고 이쁘지만 그중에서도 제가 반드시 만들어 보고 싶었던

3세트입니다..

첫 번째 옷 파티에서 입을 옷이 이 책에서 아마도 난이도가 가장 높을 것 같아요,,

화려하죠? 그 다음 비키니 수영복과 슬리퍼와 비치백은 너무 간단해서 저 같은 초보가 하기에 딱!

인것 같고요 .마지막 화사한 나들이복은 색감이 너무나 사랑스럽고 앙증맞은 가디건까지 있는 구성이라

우리집 베이비돌에게 꼭 만들어서 입혀보고 싶은 세트입니다.

 

 

 

 

책 뒤쪽에는 실물 크기 도안이 있어서 복사해서 사용하기 딱 좋구요

인형옷 만들기 바느질 전 과정을 여러장의 사진으로 찍어서 담아놓았어요

설명대로 따라가기에 별 어려움이 없이 상세히 설명을 해 놓아서 무척이나 마음에 듭니다.


옷에서 나온 인형옷의 옷감과 다르게 사용한다면 또 나만의 개성넘치는 인형옷이 완성될 것 같은데,,

1권은 구매 2권은 선물로 받아서 더 행복하고,,3권도 나온다면은 예약입니다

그만큼 마음에 드는 인형옷 만들기 책이네요

날이 추워지고 집안에서 손을 꼼지락거리는 계절이 왔습니다

집에 있는 다섯 베이비돌에게 옷 만들어 입히면서 겨울 보내고 싶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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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7 종교개혁 - 루터의 고요한 개혁은 어떻게 세상을 바꿨는가 지성인의 거울 슈피겔 시리즈
디트마르 피이퍼 외 지음, 박지희 옮김, 박흥식 감수 / 21세기북스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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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은 루터가 논제를 발표한지 500주년이 되는 해라고 합니다.

독일의 시사 교양지 < 슈퍼겔 >은 슈퍼겔 역사 시리즈 잡지를 출간을 하는데 이번 여섯 번재 책으로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여 이번 기획물로 이 책을 출간을 했다고 합니다.

사실 그동안 종교개혁은 여러 학자들사이에 언제나 논쟁의 대상이였지만 신앙에 따라 각자 해석하고 옹호하면서 내용을 왜곡한 것도 사실이였습니다. 그러나 이번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해 역사가, 교회사학자, 신학자 등  저자 21명, 인터뷰어 5명을 합쳐 총 26명에 이르는 저자들을 통해서 이제서야 비로서 있는 그대로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자세로 1517년의 종교개혁 사건을 다루었다고 하니 평소에 잘 읽지 않는 종교사를 다룬 책이지만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울러 ' 이 사건은 서양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이야기다' 라는 문구가 그동안 종교개혁 마르틴 루터... 정도로만 알고 있는 저의 얇은 지식속에서 좀더 깊게 알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어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네요

다 읽고 난 지금은 참 잘 읽었다는 생각과 생각외로 어렵지 않고 재미있었다는 사실입니다.


단편적으로 알고 있었던 종교개혁은 비텐베르크의 수도사 마르틴 루터가 자신의 이론과 사상으로 교회의 폐해와 교황에 대해 비판을 로마 가톨릭 교회의 쇄신을 요구하며 등장했던 개혁운동이라는 정도인데요. 책을 통해서 몰랐던 사실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마르틴 루터의 영웅성과 개혁성을 보여주는 책이 아니라 루터 자신조차 혁명을 계획하지 않았지만 그게 발단이 되어 다층적이고 복합적인 양상으로 일어난 종교개혁의 주요 전개 과정과 그 의미도 살펴보고 그 종교개혁이 남긴 변화들이나 의미에 대해서도 들려줍니다.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알차게 차근차근 독자들에게 종교개혁에 대해서 들려주는데 저는 1부 < 개혁의 진실 >이 가장 흥미롭게 다가오더라구요. 아기 루터와 부모님이 어떤 분인지도 흥미로웠고 루터의 유년과 청소년 시절 그리고 다학생 루터를 거쳐 문학 석사였던 그가 왜 수도사의 길을 걷게 되었는지도 전혀 몰랐던 사항들이라 흥미롭게 다가왔습니다.

수도원에서 루터가 행한 특이한 행동은 좀 놀라웠고 오랜 시간 동안 성경을 깊이 연구했던 그가 얻은 깨달음으로 종교가 곧 정치이던 시대에 카톨릭 교회가 주장하는 신과 인간의 사이에는 반드시 성직자를 세우고 성직자의 중재가 아니면 아무도 구원을 받지 못한다는 주장에 반기를 들면서 구원은 오직 하느님이 은총으로 오는 것이며 하느님이 인간에게 선물로 내려 주는 것으로 오로지 하느님의 은혜가 인간을 죄에서 자유롭게 한다는 그의 이론은 카톨릭 교회와 국가체제에 저항하는 개혁이였습니다.

루터의 모든 새로운 글이 빠르게 인쇄되어 배포되고 여러 계층 모두 루터의 주장에 힘을 얻고 전통과 진보 사이에 복잡하게 억눌려있던 에너지가 종교개혁으로 이어지고 이후 당시 신앙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던 정치, 사회, 문화에까지 변화를 일으키며 독일을 넘어 수많은 사람의 일상을 오늘날까지 바꾸어 놓은 이야기는 흥미로웠습니다..

기독교 신앙이 분열되어 두 가지 종파로 나뉘었고 나중에는 수많은 개신교들로 또 나뉘어 오늘날까지 이어졌으니 이 사건은 서양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이야기라는 말이 실감이 나더라구요.


책은 한 개인의 영웅성이나 영웅적인 면모를 다룬 것이 아니라 종교개혁은 다양한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서 전혀 예상하지 못한, 그리고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역동성을 만들어 내였다는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쉽게 풀어서 재미있게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서 종교개혁에 대한 전체적인 안목도 갖게 되었고 루터와 그의 사상이 불러일으킨 영향을 추적해 가는 이야기도 흥미롭게 다가왔는데 전 유럽을 넘어 역사속에서 영웅으로 떠오른 마르틴 루터의 이야기를 통해서 종교사를 전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재미있는 역사 여행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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