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아이를 키우면서 방학이면 주로 체험학습을 다니거나 캠프 등에 참여하게 했는데,

이번에 막내가 6학년 2학기가 되니까....  슬슬 다음학기 준비를 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2학기 공부를 시작하게 했어요.  우선 본인이 짠 약간은 엉성한 방학계획도 점검해보고 말이죠.

 

6학년인데, 아직 영어학원도 안다니고 있는 딸을 보고 주변에서 너무 영어가 뒤쳐지는 것이

아니냐고 말들을 하길래 학원등록을 하려다가 막내를 비싼 영어학원에 보내자니,  고딩 둘째가

걸려서, 놀면서도 어느 정도의 성적을 유지하는 막내에겐 EBS교육방송으로 자기주도학습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것을 이번 방학의 목표로 삼기로 했답니다.  자기주도학습이야말로 중학교.

고등학교에 가서도 저력을 발휘할 수 있는 강력한 내공이 될 것 같아서 <내공냠냠 >EBS교육방송을

무료 수강하게 했지요.  설마 지금부터 2학기 공부 예습하고 교재도 차근차근 풀고 하면 시험기간이

지났는데 사준 문제집을 고스란히 남기는(?)습관이 반복되지는 않겠지요. ㅎㅎ

 

 

 

 

 

 

 

 

 

 

 

 

 

 

 

 

 

                                          

 

 

 

 

 

 

 

 그냥 하는 것보다는 교재가 있어야할 것 같아서요.

 특히 수학의 경우 문제를 직접 풀어봐야하니까요. 

 다른 과목도 해설을 할 때, 문제를 다 다루지는 않더라고요.

 

 네 과목을 세트로 구입해주는 것도 좋겠지요. 마냥 노는 것만 좋아하는 우리 막내,

 2학기에는 예습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반에서 1등하는 것 아닌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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