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자루 속에 들어있는 주홍빛 단감을 발견한 리듬이... 리듬: "아빠, 그런데 왜 이 감은 끈적끈적한 게 묻어있어!." 아빠: "응 그건 아마 감이 껍질을 보호하려고 그런걸끼다.!" 리듬: "맞아, 그러니까 나도 발을 안씻는거야!." 아빠: (황당한 얼굴로...) "왜?" 리듬: "벌레들한테서 내 발 보호하려고..." 엄마: (듣고보니 말은 되지만) "뭐,뭐.. 뭐라곳!... 어이그 ~. 너 이리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