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아, 요즘 밤늦게까지 열심히 글짓기 숙제하는 너를 보면서 엄마 어릴 때 생각이 나더구나.

글을 쓴다는 것은 자신과 만나는 시간이라고 생각한단다.

엄마도 어릴 때부터 무엇인가 힘든 일이 있을 때 글을 써곤 했는데..

너도 글쓰는 것을 좋아해서 다행이야.

그리고 무엇보다 너의 성실한 모습이 참 장하구나!

앞으로도 꾸준히 글을 써서 내면의 아름다움을 가꾸는 진이가 되길...

화이팅!!!!!!!!

참, 백일장에서 상탄 것 다시한번 축하해!!

2007년 11월16일 엄마로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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