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저녁이 저물 때
예니 에르펜베크 지음, 배수아 옮김 / 한길사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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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문장이 마음을 울릴 때. 이 작가, 어쩜 이래! 문장마다 감탄하며 읽었다. 미치도록 아름다운, 진심 21세기 최고의 소설. 이렇게도 저렇게도 인간은 죽을 수 있고 결국 단 한 번 죽음을 마주하지만 생의 가능성은 이렇게도 저렇게도 열려 있다고. 또한 생은 어떻게든 역사와 맞물릴 수밖에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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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수하 2026-07-21 1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저번에 읽은 거 아니었어요? 아닌가...

잠자냥 2026-07-21 10:50   좋아요 1 | URL
저는 이 작가 책 <카이로스>로 처음 시작했고요... <그곳에 집이 있었을까> 읽고 싶은데 이거 현재 절판, 중고팔이들이 5만원 부르고 있고요. ㅋㅋㅋㅋㅋ 에라이...
아무튼 이 책은 보관함에 담아두고 읽어야지 하고 있었는데 밀리에 있어서 이번에 읽었습니다.

수하 님은 이미 읽으셨더라고요.

잠자냥 2026-07-21 10:56   좋아요 0 | URL
<카이로스>보다는 이 작품이 훨씬 좋았는데 여성서사인 데다가 나이 차이 많이 나는 남자랑 사랑하지 않아서 그런 거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수아 번역도 한몫한 걸까요? 음 왠지 그것도 영향이 있을 듯.

잠자냥 2026-07-21 11:35   좋아요 0 | URL
참 이 작가 신간 <가다 갔다 가버렸다> 한길사에서 2026년 출간 예정인데... 올해 안으로 나오려나요?!

건수하 2026-07-21 13:24   좋아요 1 | URL
네 전 몇 년 전에 읽었어요. 저도 <카이로스>보다 이 책이 좋았습니다 :)
소재도 소재지만 이 작가는 단편이 더 좋을 것 같기도 한데..
<그곳에 집이 있었을까>를 못 읽어서 뭐라 말할 수 없네요.
(책바다 서비스에 꽤 있는데 이용해보시는 건 어떠세요?)

오 신간... 이것도 장편이네요? 기대됩니다 ^^

참, 잠자냥님 <먼거울> 사셨죠?

잠자냥 2026-07-21 14:11   좋아요 1 | URL
제가 사는 구에는 총 7개 도서관이 있는데 다 없었거든요. ㅋㅋㅋㅋㅋ 책바다는... 귀차니즘이.... 아 그냥 집으로 택배 보내주지..... 아무튼 다시 나오려니 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저는 <가까운 거울>만 샀는데요? 🤣

건수하 2026-07-21 14:43   좋아요 1 | URL
책바다 서비스 다락방님은 잘 활용하시는 거 같았는데, 사실 전 돈내고 빌린 다음에 다 못 읽고 반납한 적도 있어서 자주는 안 씁니다 ㅎㅎ

가까운 거울을 사셨다고요... 그래요? 그럼 땡투 적립금이 한 번 더 들어오겠군요? 얼른 마저 사세요! ㅋㅋㅋ

헬가 2026-07-21 11:0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강한 어필에 마구 진동됨 저에게도 그런 감탄이 올까 기대하며 전 도서관파라 그곳으로 고고 ㅎ

잠자냥 2026-07-21 11:15   좋아요 0 | URL
네 꼭 읽어보세요. 전작해도 좋을 작가 같고…. 제 예상엔 이 작가 언젠가 노벨문학상 받을 거 같습니다.

다락방 2026-07-21 1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이거 살거라고 계속 생각햇는데 결국 샀는지 모르겠네요? 뒤져봐야겠어요.

잠자냥 2026-07-21 11:13   좋아요 1 | URL
샀던데요. 어서 읽어보세요. 전 종이책 구매하고 싶어지더라고요.

잠자냥 2026-07-21 11:14   좋아요 1 | URL
당신은 이 책 산 거 찍어올리기도 했다. 🤣

다락방 2026-07-21 11:22   좋아요 0 | URL
2022년에 샀네요. 하.. 그러면 집에서 찾아봐야되네요. 싫은데..

건수하 2026-07-21 13:20   좋아요 0 | URL
역시 잠자냥!

잠자냥 2026-07-21 14:12   좋아요 0 | URL
아니 그거슨... 이 책 관련 친구가 남긴 글 보면... 다락방 저 인간이 이 책 샀다고 찍어 올린 게 바로 두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