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알라딘 서재
l
명예의 전당
블로거 베스트셀러
최근 서재글
이달의 당선작
인기태그
북플
l
알라딘 메인
l
국내도서
전자책
외국도서
알라딘굿즈
온라인중고
중고매장
음반
블루레이
커피
장바구니
주문조회
나의계정
고객센터
추천마법사
서재통합 검색
통합검색
국내도서
외국도서
전자책
만권당
알라딘굿즈
온라인중고
중고매장
커피
음반
DVD/BD
-----------
서재검색
서재태그
마이리뷰
마이리스트
마이페이퍼
서재
나의서재
l
전체글보기
보관리스트
구매리스트
방명록
서재브리핑
l
찜한 글
즐겨찾는 서재
내가 남긴 댓글
누군가가 남긴 댓글
먼댓글 브리핑
서재관리
l
나의 정보
카테고리 관리
레이아웃/메뉴
스킨/디자인
친구
오늘의 마이리스트
방문자 통계
글쓰기
l
리뷰
마이페이퍼
마이리스트
즐겨찾는 서재
l
지상의 다락방
https://blog.aladin.co.kr/socker
글보기
l
서재브리핑
l
서재관리
l
북플
[100자평] 남자의 자리
l
100자평
댓글(
9
)
잠자냥
(
) l 2026-06-02 00:02
https://blog.aladin.co.kr/socker/17312245
남자의 자리
ㅣ
아니 에르노 컬렉션
아니 에르노 지음, 신유진 옮김 / 1984Books / 2021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아버지에 관한 글이라 에르노의 작품임에도 여태까지 안 읽고 미뤘던 책. 문득 오늘 읽는데 왜 눈물이 나는지… 자신이 멸시하던 세계로 떠난 딸을 보며 자부심을 느끼는 아버지, 더는 행복하지 않은, 소외의 기억이 도리어 더 큰 그 세계를 기억하는 딸. 그 간극, 균열이 느껴지는 지점이 참 슬펐다.
댓글(
9
)
먼댓글(
0
)
좋아요(
15
)
좋아요
l
공유하기
닫기
공유하기
URL 복사
l
찜하기
l
ThanksTo
먼댓글 주소 :
https://blog.aladin.co.kr/trackback/socker/17312245
먼댓글바로쓰기
리뷰로 쓰기
페이퍼로 쓰기
리스트로 쓰기
주소복사
ㅣ
다락방
2026-06-02 12:2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크- 저도 이 책을 참 좋아합니다.
크- 저도 이 책을 참 좋아합니다.
잠자냥
2026-06-02 12:41
좋아요
0
|
URL
이 책까지 읽고 나니 저는 아니 에르노가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할 때보다(<단순한 열정>, <집착>) 계급에 관한 이야기를 할 때(<빈 옷장>, <부끄러움>) 더 깊이 있게 잘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니 어쩌면 제가 에르노의 작품 중에서는 계급을 다룬 책을 더 좋아하는 것인지도. ㅎㅎ
이 책까지 읽고 나니 저는 아니 에르노가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할 때보다(<단순한 열정>, <집착>) 계급에 관한 이야기를 할 때(<빈 옷장>, <부끄러움>) 더 깊이 있게 잘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니 어쩌면 제가 에르노의 작품 중에서는 계급을 다룬 책을 더 좋아하는 것인지도. ㅎㅎ
다락방
2026-06-03 18:37
좋아요
1
|
URL
저도 같은 생각을 합니다. 사실 저는 [단순한 열정]은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계급에 대해 말할 때 저에게 더 잘 닿는것 같아요. 음, 그보다 제가 더 몰입을 잘하게 된달까요. 지금은 현저히 저랑 다른 사람이라는 생각을 하지만, 어느 부분만큼은 저랑 아주 닮아있다는 생각이 드는게, 계급에 대해 말할 때인것 같아요. 특히 남자의 자리는 압권인 것 같아요. 저는 남자의 자리가 최고였어요. ‘그를 멸시한 세계에 내가 속하게 되었다는 것, 이것이야말로 그의 가장 큰 자부심이요, 심지어는 그의 삶의 이유 자체였는지도 모른다‘ 저는 이 문장이 너무 강렬했어요! 아니 에르노를 좋아하지 않을 수 없는 문장입니다.
저도 같은 생각을 합니다. 사실 저는 [단순한 열정]은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계급에 대해 말할 때 저에게 더 잘 닿는것 같아요. 음, 그보다 제가 더 몰입을 잘하게 된달까요. 지금은 현저히 저랑 다른 사람이라는 생각을 하지만, 어느 부분만큼은 저랑 아주 닮아있다는 생각이 드는게, 계급에 대해 말할 때인것 같아요. 특히 남자의 자리는 압권인 것 같아요. 저는 남자의 자리가 최고였어요.
‘그를 멸시한 세계에 내가 속하게 되었다는 것, 이것이야말로 그의 가장 큰 자부심이요, 심지어는 그의 삶의 이유 자체였는지도 모른다‘
저는 이 문장이 너무 강렬했어요! 아니 에르노를 좋아하지 않을 수 없는 문장입니다.
페넬로페
2026-06-02 15: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에르노‘ 작품은 어느것부터 읽어야 할까요? 추천 부탁드려요.
‘아니 에르노‘ 작품은 어느것부터 읽어야 할까요? 추천 부탁드려요.
잠자냥
2026-06-02 16:29
좋아요
3
|
URL
아니 에르노 국내 번역서를 다 읽은 것은 아니지만 읽은 것들 위주로 추려보자면... 저라면 이렇게 시작할 거 같아요. 아니 에르노는 계급탈주자로서의 정체성이 확고한 편이라서 거기에서 촉발한 작품이 많습니다. 때문에 이 작가의 태어나고 자란 배경부터 이해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가장 유명한 작품인 <단순한 열정>부터 시작하면 도리어 낭패...?) 아무튼 그래서 그런 계급 문제를 다룬 책부터 시작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1. <빈 옷장>, <부끄러움> 두 편 중 하나를 추천합니다. 아니 에르노 이 언니가 열정적인 사랑의 대가이자 거기에 따른 진솔한(적나라한) 고백 문학으로 또 유명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종류의 책을 다음으로 읽습니다. 2. <단순한 열정> <집착> 중 한 권 / 그 외 <탐닉>(이건 저도 아직 안 읽었어요). 한데 아니 에르노가 어머니 및 아버지 이야기를 곁들여서 자신의 계급 이야기를 하는 것도 꽤 의미 있는데요, 그런 책 계열 중에 엄마/아빠 하나씩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3. <남자의 자리>(아버지 이야기), <한 여자>(어머니 이야기), <나는 나의 밤을 떠나지 않는다>(어머니의 치매와 죽음/ 돌봄의 문제) 번외 편으로 아니 에르노가 십대 소녀 때 이야기도 재미난데요. 4. <그들의 말 혹은 침묵> <여자아이 기억> 중 한 권 2에서 가지치기 한 책으로 볼 수 있는데 본인의 임신중단에 관한 엄청나고도 적나라한 고백의 글 <사건>까지 읽어보시는 것으로...(최근 민음사에서 과거 쏜살문고로 나왔던 거 세계문학으로 재출간했더라고요). 5. <사건> 그리고 결국 마지막에는 아니 에르노 인생 총결산 <세월>로... 마무리! (저도 이건 아직 안 읽었어요) 6, <세월> 대부분 100~200페이지 남짓이라 금방 읽기 때문에 1~6까지 시간을 두고 다 읽어보시는 것 추천합니다.
아니 에르노 국내 번역서를 다 읽은 것은 아니지만 읽은 것들 위주로 추려보자면...
저라면 이렇게 시작할 거 같아요.
아니 에르노는 계급탈주자로서의 정체성이 확고한 편이라서 거기에서 촉발한 작품이 많습니다. 때문에 이 작가의 태어나고 자란 배경부터 이해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가장 유명한 작품인 <단순한 열정>부터 시작하면 도리어 낭패...?) 아무튼 그래서 그런 계급 문제를 다룬 책부터 시작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1. <빈 옷장>, <부끄러움> 두 편 중 하나를 추천합니다.
아니 에르노 이 언니가 열정적인 사랑의 대가이자 거기에 따른 진솔한(적나라한) 고백 문학으로 또 유명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종류의 책을 다음으로 읽습니다.
2. <단순한 열정> <집착> 중 한 권 / 그 외 <탐닉>(이건 저도 아직 안 읽었어요).
한데 아니 에르노가 어머니 및 아버지 이야기를 곁들여서 자신의 계급 이야기를 하는 것도 꽤 의미 있는데요, 그런 책 계열 중에 엄마/아빠 하나씩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3. <남자의 자리>(아버지 이야기), <한 여자>(어머니 이야기), <나는 나의 밤을 떠나지 않는다>(어머니의 치매와 죽음/ 돌봄의 문제)
번외 편으로 아니 에르노가 십대 소녀 때 이야기도 재미난데요.
4. <그들의 말 혹은 침묵> <여자아이 기억> 중 한 권
2에서 가지치기 한 책으로 볼 수 있는데 본인의 임신중단에 관한 엄청나고도 적나라한 고백의 글 <사건>까지 읽어보시는 것으로...(최근 민음사에서 과거 쏜살문고로 나왔던 거 세계문학으로 재출간했더라고요).
5. <사건>
그리고 결국 마지막에는 아니 에르노 인생 총결산 <세월>로... 마무리! (저도 이건 아직 안 읽었어요)
6, <세월>
대부분 100~200페이지 남짓이라 금방 읽기 때문에 1~6까지 시간을 두고 다 읽어보시는 것 추천합니다.
페넬로페
2026-06-02 17:02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다락방
2026-06-03 18:39
좋아요
1
|
URL
저는 [단순한 열정]으로 시작했지만, 단순한 열정으로 시작하면 그 다음으로 갈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것에 동의하니다. 저도 단순한 열정 읽고서는 아니 에르노를 멀리 했었어요. 그런데 다시 아니 에르노를 읽게 된건 [남자의 자리] 때문이었어요. 저는 [남자의 자리]로 먼저 시작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잠자냥 님의 추천 리스트가 너무나 근사합니다!!
저는 [단순한 열정]으로 시작했지만, 단순한 열정으로 시작하면 그 다음으로 갈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것에 동의하니다. 저도 단순한 열정 읽고서는 아니 에르노를 멀리 했었어요. 그런데 다시 아니 에르노를 읽게 된건 [남자의 자리] 때문이었어요. 저는 [남자의 자리]로 먼저 시작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잠자냥 님의 추천 리스트가 너무나 근사합니다!!
다락방
2026-06-03 18:40
좋아요
0
|
URL
아 잠자냥 님, 저는 [탐닉] 읽다가 포기했다고 썼네요. 2012년에 ‘이 책의 본문은 345페이지에서 끝나는데 나는 192페이지까지 읽다가 포기했다‘ 고 썼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잠자냥 님, 저는 [탐닉] 읽다가 포기했다고 썼네요.
2012년에 ‘이 책의 본문은 345페이지에서 끝나는데 나는 192페이지까지 읽다가 포기했다‘ 고 썼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자냥
2026-06-04 10:40
좋아요
0
|
URL
휴... 나 <탐닉>은 사뒀는데... ㅠㅠ ㅋ
휴... 나 <탐닉>은 사뒀는데... ㅠㅠ ㅋ
소셜 링크 설정
트위터 계정을 알라딘 소셜링크로 설정하시면 알라딘에서 제공하는
상품정보와 나의 서재글을 내 트위터에 편리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소셜 링크 설정
페이스북 계정을 알라딘 소셜 링크로 설정하시면 알라딘에서
제공하는 상품정보와 나의 서재글을 내 페이스북에
편리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문학이 우리를 구원하리라. -
잠자냥
😺
리뷰
페이퍼
100자평
😻
놀이기록
😹
disc
🙀
drip
방명록
powered by
aladin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