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 없는 단어는 없다 - 읽기만 해도 어휘력이 늘고 말과 글에 깊이가 더해지는 책
장인용 지음 / 그래도봄 / 2025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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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 단어에 이런 의미가 있었구나! 진짜 사연 없는 단어는 없구나, 무릎을 치면서 읽었다. 저자의 해박함과 집요함을 따라가다 보면 나도 덩달아 해박해지는 느낌(이지만 내가 이걸 다 기억할 수 있을지?). 그러나 다 기억하고 싶을 정도로 알쓸신단!(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비한 단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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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25-12-30 15:2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

잠자냥 2025-12-30 15:47   좋아요 0 | URL
어제까지 기억한 거 벌써 까먹음…🤣

잠자냥 2025-12-30 15:53   좋아요 0 | URL
근데 이건 너무 충격적이어서 안 잊혀지는데요, 한번 봐바요....

형벌에서 유래한 말 - 우리가 ‘아무리 해도’란 뜻의 부사로 쓰는 ‘도무지’란 말도 나라의 공식적인 형벌은 아니지만 잔인한 형벌에서 유래된 것이다. 이는 ‘도모지(塗貌紙)’란 형벌에서 왔는데 한자 뜻으로 보면 종이를 죄수 얼굴에 겹겹이 발라 숨이 막혀 죽게 하는 형벌이라 한다. 이를 행하려면 손발과 몸통을 묶고 했을 터이니 당하는 사람으로서는 ‘도무지 어찌할 도리 없이’ 서서히 숨 못 쉬는 고통을 겪으며 죽어갔을 것이다.

상상하면 너무 끔찍하죠! 켁

다락방 2025-12-30 16:00   좋아요 1 | URL
아 너무 무서워요. 저 갑자기 엊그제 읽은 클레어 키건 단편 생각나요. <남극> 읽으셨어요? 댓글 내용과 책의 내용이 연결되는건 아닌데요, 저 일단 그 단편 하나만 읽고 너무 무서워서 잠을 못자겠더라고요. 괴물 나오는 무서움은 아니고... 하여간 너무 무서웠어요. 클레어 키건 너무해 ㅠㅠ 뒤의 단편들을 못읽고 있습니다 ㅠㅠㅠ

잠자냥 2025-12-30 16:16   좋아요 0 | URL
헐 새해에 읽으려고 어껴둠…. 전자책으로 벌써 읽었군요?! 궁금하다…

다락방 2025-12-30 16:18   좋아요 0 | URL
아 지난주에 한국에서 친구들 왔다가 주고 갔어요. 그래서 앞에 딱 한 편 읽었는데 어휴 너무 무서웠어요. 미쳐버리겠어요. ㅠㅠ

잠자냥 2025-12-30 16:22   좋아요 0 | URL
싱가포르에서 혼자 있을 틈이 없는 다락방
다락방하우스 빌 때가 없는 것으로 밝혀져

관찰자 2025-12-31 17: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것도 상관 없는데 이번 키건 <남극> 단편집은 너무 무서웠어요. 저는 <자매>를 몇번이나 읽었다니까요. 약간 스포라서 아직 잠자냥 님은 안 읽으신거 같아 말은 못하지만... 저는 완전 다른 결론을 상상했는데, 제 상상에 제가 깜놀이요. 조마조마하게 지켜봤다니까요.

잠자냥 2025-12-31 20:32   좋아요 0 | URL
새해에 읽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