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가 세계를 감각하는 법 - 다른 언어를 쓰는 사람은 생각하는 방식도 다를까?
케일럽 에버렛 지음, 노승영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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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읽으면서 일단 띵! 했던 것은 어느 곳에선 미래가 뒤에, 과거가 앞에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점이다. 오잉?! 언어는 그만큼 환경의 지배를 받는다는 사실. 물론 환경의 영향만은 아니지만. 소쉬르나 촘스키 등 기존 언어 생성관을 깨부수는, 언어에 대한 인류학적 접근! 충격적이고 재미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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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25-07-29 10:0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 이 책 사놨는데 빨리 읽어야겠네요.

잠자냥 2025-07-29 10:28   좋아요 1 | URL
침대 위의 열혈 독서가 바람돌이! ㅋㅋㅋㅋ

바람돌이 2025-07-29 10:32   좋아요 1 | URL
아니요. 침대를 그리워하는 소파 위의 독서가입니다. 열혈은 아니고요... 팔 각도 틀어진다고 의사샘이 못 눕게 합니다. 너무 힘들어서 나도 모르게 2시간쯤 누워 잠들었다가 아파서 뒤지는줄.... ㅎㅎ

잠자냥 2025-07-29 10:39   좋아요 1 | URL
그러게요 댓글 달고 생각해보니까... 앗 침대 위에 눕기 어려우실 거 같은데....?! 했습니다. ㅎㅎ얼른 나으세요!

다락방 2025-07-29 1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도 이 책 있어요! 요즘 독서를 전혀 하고 있지 못하지만 ㅠㅠ

잠자냥 2025-07-29 11:43   좋아요 0 | URL
아직도 정리 중이니...? ㅋㅋㅋ 올해 안에 끝나니...?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