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 싫다
다자이 오사무 외 지음, 김민화 외 옮김 / 보더북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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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싫어질까 싶어서 펼쳐 들었으나 역시나 도리어 술이 마시고 싶어지게 만드는 글들- 전반적으로는 평이한 글들 속에 “술도 나쁘지만, 선생님도 너무하다.”로 끝나는 짧지만 강력한 한방, 마사오카 시키의 ‘술’과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술 벌레’가 인상 깊다. 나도 술 벌레는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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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25-04-29 1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술공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자냥 2025-04-29 11:58   좋아요 0 | URL
공주...? 정뱅이 아니에요??! 주정뱅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관찰자 2025-04-29 16: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술은......... 지난밤 마신 술로 인해 지독한 숙취에 시달리는 오전 동안만 싫어지는 것 같습니다.ㅋㅋ 안그런가요??ㅋㅋ

잠자냥 2025-04-30 10:22   좋아요 1 | URL
오전이 늘 싫으시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관찰자 2025-04-30 10:28   좋아요 0 | URL
아무리 지독한 숙취여도, 오후 2시가 되면 사라지는 지독한 마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