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바닥에서 전합니다! - 빈민가에서 바라본 혼탁해지는 정치와 사회
브래디 미카코 지음, 김영현 옮김 / 다다서재 / 2024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일본인으로 영국에 이주, 외부자의 눈으로 바라본 영국 사회의 면면들- 기대와 달리 깊이 있는 분석보다는 파편적 묘사가 많다. 게다가 철 지난 느낌의 글들(스톤 로지스 재결합했던 게 언젠데!!) 책 전반에 브릿팝 이야기가 양념처럼 깔려 있는데 영국 록 좋아하는 나조차도 그다지 재미없는 신기함.

댓글(5) 먼댓글(0) 좋아요(2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새파랑 2025-03-21 1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톤로지스~!! 좋아하던 밴드인데 ㅋ 갑자기 생각나네요. 들어봐야겠습니다~!!

잠자냥 2025-03-21 11:09   좋아요 0 | URL
ㅋㅋㅋ 네 이 책 읽으니까 듣고 싶어지더라고요. 근데 그 할배들 재결합하더니 또 해체한 모양이더군요. 근데 이 책은 재결합 소식에서 멈춤 ㅋㅋㅋㅋㅋㅋㅋㅋ 재결합해서 한국까지 왔다 간 게 언제인데.... -_-

새파랑 2025-03-21 11:11   좋아요 0 | URL
아 그렇군요...전 재결합 후에 내는 앨범은 안땡기더라구요 그냥 옛날게 좋은 ㅋ전 love spreads!!!

케이 2025-03-27 11:0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Begging you 노래 진짜 좋아했는데 ㅋㅋㅋ 예전에 아주 잠시 얽혔던 남자가 스톤로지스 한국 팬클럽 회장이었답니다 ㅋㅋㅋㅋ 추억 돋네요. 오늘 퇴근 길에 들어야겠어요.

잠자냥 2025-03-27 11:34   좋아요 1 | URL
ㅋㅋㅋㅋ 이 책 100자평에서 떠오른 스타는 뜬금 없는 스톤 로지스 ㅋㅋㅋㅋㅋㅋ
댓글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