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치심은 혁명적 감정이다
프레데리크 그로 지음, 백선희 옮김 / 책세상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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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 감정의 수치심(권력자가 약자에게 강요한 지배 억압의 도구로서의)과 긍정적 감정으로서의 수치심(아이도스)의 면면을 다양한 문학 작품을 통해 살펴보는 점이 흥미롭다. 나 자신과의 윤리적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수치(아이도스)의 필요성. 도치 투사 전복 정화로서 수치의 재점유가 필요한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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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오 2024-03-03 17:3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혁명적인 눈물셀카

잠자냥 2024-03-03 23:02   좋아요 0 | URL
수치심도 혁명적이었죠?🤣🤣

공쟝쟝 2024-03-04 13:3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 프레데릭 그로.. 푸코 연구자.. (중얼중얼...) 새 책이 나왔군요... 좋다!

잠자냥 2024-03-04 14:04   좋아요 1 | URL
땡투 중얼중얼... 좋다!

잠자냥 2024-03-04 14:17   좋아요 0 | URL
아냐 책 사지 마.. 모래랑 사료 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쟝쟝 2024-03-04 14:18   좋아요 1 | URL
ㅋㅋㅋㅋㅋㅋ 애들 간식비 버느라 허리가 휩니다! 근데 읽고 싶으니까 일단은 담아둘께요!!!!! 캬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