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 바르부르크 컴북스 이론총서
김보라 지음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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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사 연구를 문화학과 인류학적 탐구로까지 확장했던 바르부르크. 그 독창적 사유를 ‘므네모시네’ 등 10개의 키워드로 일목요연하게 살펴본다. 그는 자신을 이미지를 통해 서구 문명의 분열증을 진단하려는 역사심리학자로 정의했다. 학문 간 경계를 지운 그의 남다른 통찰력에 감탄&더 알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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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수하 2024-02-27 10:5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바르부르크 도서관(연구소)의 그 사람이군요? 오오- 궁금!

잠자냥 2024-02-27 11:03   좋아요 2 | URL
네 맞아요. 이 사람 너무 멋진 게(내 스타일! ㅋㅋㅋ) 장자 상속권 포기하고 동생한테 자기가 평생 읽을 책 대달라고만 했대요. 그러고 나서 그런 도서관 만듦! 와우...리스펙트. 근데 나라도 그럴 듯;; ㅋㅋㅋㅋㅋㅋ

건수하 2024-02-27 13:09   좋아요 0 | URL
일 안하고 평생 읽을 책도 준다면 당연히...!! 부럽네요 ㅎㅎ

은오 2024-02-29 1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더 알고 싶다.................
잠자냥님을.........

잠자냥 2024-02-29 13:54   좋아요 0 | URL
시간은 많아요…. 2092년까지 😝

은오 2024-02-29 14:41   좋아요 1 | URL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