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인지 코플랜드의 세 번째 인생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09
앨리스 워커 지음, 김시현 옮김 / 민음사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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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 중심 사회에서 억압당한 남성성을 비뚤어진 방식으로 해소하는 지지리도 못난 흑인 남성 대잔치에 책을 읽는 내내 쌍욕이 절로 나온다. 세상 탓하며 증오로 점철된 삶을 살기는 쉽다. 그러나 그것이 스스로를 더 노예화한다는 것을 깨닫지 못한 브라운필드. 이런 (흑인) 남자들이 얼마나 많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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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만두 2023-07-31 08:0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일제강점기 우리 나라 남자들 이야기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요.

잠자냥 2023-07-31 10:26   좋아요 2 | URL
네 맞는 말씀이네요. 집에서만 왕노릇 가부장…. -.-

은오 2023-07-31 14: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할많하않.... xy들은 대체 뭐가 문제냐

잠자냥 2023-07-31 16:48   좋아요 1 | URL
y가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