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대 속의 영원 - 저항하고 꿈꾸고 연결하는 발명품, 책의 모험
이레네 바예호 지음, 이경민 옮김 / 반비 / 2023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느 시대나 책을 불태우는 장면에서는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고 그럼에도 책을 지키려던 수많은 사람들, 그리하여 책이 어떻게든 영원히 남아 인간의 영혼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리란 내용의 글을 볼 땐 울컥했다. 글쓰기와 책, 도서관이라는 유토피아를 믿는 이들을 위한 더없이 지적이고 아름다운 책

댓글(5) 먼댓글(0) 좋아요(3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은오 2023-05-14 06:56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잠자냥님은 제 영혼에 지대한 영향을....

은오 2024-04-11 10:57   좋아요 1 | URL
외면의 흔적

잠자냥 2024-10-24 16:07   좋아요 0 | URL
ㅋㅋㅋㅋ 혼자 놀기 달인의 흔적

다락방 2023-05-15 08:5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 책은 또 뭐죠?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가 추천했다는데, 저에게는 요사의 추천보다 잠자냥 님의 추천이 의미 있습니다. 이렇게 몰랐던 책의 존재를 알고 놀라며 또(!) 장바구니에 담아갑니다. 슝-

잠자냥 2023-05-15 09:46   좋아요 1 | URL
이 책은 제가 곧 정신 차리고 리뷰 쓸 예정입니다(감기로 아직 멍ㅋㅋㅋㅋㅋ). 어메이징 아름다운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