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샤 페이지터너스
아이작 바셰비스 싱어 지음, 정영문 옮김 / 빛소굴 / 2022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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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사’ 캐릭터가 지나치게 전형적이라 작품의 재미가 확 떨어진다. 백치에 늘 아이 같은 순수함을 지닌 어린 시절의 소꿉친구. 온갖 여인 품을 떠돌다 문득 깨닫는 순수한 첫사랑. 그리고 그걸 위해 모든 걸 버리는 순애보라…. 싱어는 그 명성에 비해 나하고는 영 맞지않는 작가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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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오 2023-02-02 02:26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변자냥님은 싱어 말고 나랑 맞는듯❤️ (명성은 없음)

잠자냥 2023-02-02 08:45   좋아요 1 | URL
북플에서 명성 창조 중…. 우주 최강 다자연애 금사빠의 달인 은오! ㅋㅋㅋㅋ

다락방 2023-02-02 07:4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 진짜 너무 싫으네요. 백치에 아이 같은 순수함 소꼽친구... 아 싫습니다 ㅎㅎ

잠자냥 2023-02-02 08:43   좋아요 0 | URL
다른 분들 평은 좋아요. 전 이 작가 다른 작품 <원수들, 사랑 아야기>도 그냥 그랬어서 제가 이 작가의 어떤 포인트가 좀 안 맞는 거 같습니다.

잠자냥 2023-02-02 08:46   좋아요 0 | URL
제목이 ”쇼사“일 때부터 걍 지나쳤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