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바이올린 색채 3부작
막상스 페르민 지음, 임선기 옮김 / 난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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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스 페르민에게 예술이란, 여자란, 사랑이란 무엇인가. <눈>에 이어서 연달아 두 권 읽었더니 이 작가의 작법이 뻔하게 느껴진다. 내겐 팬시 상품처럼 얼핏 보면 예쁘지만 깊이는 그다지 없는 얄팍한 맛만 느껴지네. 마지막 한 권은 부디 그렇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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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목련 2023-01-26 09:0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 소설도 별이 3개. 왠지 다행이다 싶은 마음은 뭘까요? ㅎ

잠자냥 2023-01-27 16:46   좋아요 1 | URL
ㅎㅎㅎ 이제 마지막 한 권 남았어요. 꿀벌! 앞의 두 권은 그나마 다행스럽게도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는데 꿀벌은 샀거든요.... 꿀벌 너마저 배신하면 안 돼!

지금까지 읽은 걸로 판단하기엔 이 작가는 저랑 안 맞는 거 같아요...뭔가 너무 붕 떠 있는 느낌.

다락방 2023-01-27 16:0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 이거 읽으려고 준비해두고 있는데 도저히 읽을 욕망이 생기질 않아요. 눈에서 너무 호되게 맞아가지고 ㅋㅋㅋㅋㅋ

잠자냥 2023-01-27 16:44   좋아요 1 | UR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꿀벌 어제 펼쳤다가 몇 장 읽고 내려두었습니다....
부장님은 5천원이라도 받으세요. 전 아예 못받을지도....ㅋㅋㅋㅋㅋㅋㅋ

다락방 2023-01-27 16:58   좋아요 1 | URL
맥주 마시고 싶네요..(응?)

잠자냥 2023-01-27 17:16   좋아요 1 | URL
응? ㅋㅋㅋㅋㅋ

다락방 2023-01-27 21:4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이거 중간까지 읽었는데 작가 중2병 걸린 남자아이 같아요 -.-

잠자냥 2023-01-27 22:56   좋아요 0 | URL
너무나 비슷한 패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