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한 얼굴
제임스 설터 지음, 서창렬 옮김 / 마음산책 / 2022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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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분량인데 진도가 안 나갔다. 왜일까 생각해 보니 도저히 좋아할 수 없는 작품이기 때문이더라. 고산 등반에 관해 할 만한 너무 뻔한 이야기들(클리셰 범벅), 거기에 산을 타듯 이 여자 저 여자 타고 다니는 마초 주인공. 와우. 이런 작품이라면 아무리 설터라도 이젠 그만 읽으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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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2022-09-13 07: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다락방 2022-09-13 09:4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아.... 어떡하지..... 나 사놨는데.................

잠자냥 2022-09-13 09:59   좋아요 1 | URL
제가 아는 락방님이라면 이 책을 좋아할 수 없을 것.....;;;;
심지어 욕 한바가지 쓸 부분이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전 리뷰대회 포기입니다요-

다락방 2022-09-13 10:00   좋아요 1 | URL
저 읽기조차 싫어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자냥 2022-09-13 10:04   좋아요 1 | URL
이게 애초에 영화 시나리오로 썼던 작품을 나중에 소설화한 거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정말 할리우드 영화스러움... 문장 예쁜 할리우드 (마초) 영화. ㅜㅜ 그 마초성이 워매 헤밍웨이 저리가라급. -_-

그레이스 2022-09-15 07:56   좋아요 0 | URL
전 이 책 때문에 산악문학 줄줄이 쌓아놓고 있습니다
이럴 계획이 아니었는데 ^^;;

다락방 2022-09-15 10:49   좋아요 1 | URL
오 그레이스 님, 이 책 리뷰 써주실건가요? 그렇다면 그레이스 님 만의 산악문학 추천이 그 리뷰 안에 들어가겠죠? 후훗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저도 이 책의 암벽등반에 너무 빠져버렸어요... 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