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크 머리를 한 여자
스티븐 그레이엄 존스 지음, 이지민 옮김 / 혜움이음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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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기를 깬 자들, 원한과 복수 그리고 죄책감에 관한 이야기. 어떤 면에서는 스티븐 킹의 ‘그것(it)’이 생각나기도 하지만, 공포는 이렇게 쓰면 하나도 안 무섭다는 것을 보여주는 듯한 심심한 호러. 게다가 아무 잘못 없이 죽임당하고 위험에 처하는 캐릭터들은 왜 다 여성들인가? 씁쓸한 뒷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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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22-05-01 19:3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우엇 저 이거 샀는데 별 셋이에요?!

라고 쓰고 확인해보니 안 산 것 같기도 하네요? 🤔
아무튼 저 지금 서점 가는 버스 안입니다. (왜?)

잠자냥 2022-05-02 11:23   좋아요 1 | URL
우웅, 제가 기대가 컸나봐요; 생각보다는 걍 그랬어요- 샀어요?

다락방 2022-05-02 11:28   좋아요 1 | URL
안샀어요. 구매함에 검색해보니 안나와요. 안사야지. ㅋㅋㅋㅋㅋ

2022-05-02 11: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2-05-02 11: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잠자냥 2022-05-02 11:52   좋아요 1 | URL
근데 다부장님은 안 산 책도 샀다고 생각하는 두뇌의 소유자이군요?!
역시 스케일이 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락방 2022-05-02 11:53   좋아요 1 | URL
왜냐면.. 사려고 했었고, 제가 보니까 사려고 한 책은 다 사놓고 막 그러더라고요? ㅋㅋㅋㅋㅋ
근데 이 책 제목도 표지도 엄청 무서워보이는데... 어휴.....

coolcat329 2022-05-02 06:2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 실망하셨겠어요. 공포 호러가 김빠진 맥주같을 때 참 ㅠ 저도 경험한 적 있어서 그 맛 알 거 같아요.

잠자냥 2022-05-02 11:24   좋아요 2 | URL
이 책 리뷰 보면 다들 엄청 무섭다는데;; 대체 어디가 무서운지...;;;
저는 공포 잘 못 보는 사람인데도 안 무서웠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