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속으로 - 한국 문학사에서 지워진 이름. 평생을 방랑자로 산 작가 김사량의 작품집
김사량 지음, 김석희 옮김 / 녹색광선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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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광선에서 김사량 작품집을 낼 줄이야. 조선에서 일본으로 일본에서 북한으로 평생 떠돈, 국외자의 시선으로 그린 식민지 조선과 일본의 풍경. <빛 속으로>는 지금 읽어도 참 다층적 해석을 할 수 있을 만큼 잘 쓴 작품이다. <풀이 깊다>도 인상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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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man 2021-08-15 16:55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김사량 작품집이 새로 나왔군요. 김사량 빛 속으로는 식민지기에 나온 소설 중 가장 최고가 아닐까 싶습니다

잠자냥 2021-08-15 17:48   좋아요 4 | URL
네, 지금 읽기에도 손색이 없습니다.

행복한책읽기 2021-08-16 15:19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바로 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