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 젖은 땅 - 스탈린과 히틀러 사이의 유럽 걸작 논픽션 22
티머시 스나이더 지음, 함규진 옮김 / 글항아리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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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대전에 대해 그래도 많이 안다고 생각했는데, 그간의 내 믿음을 깨버린 책. 2차대전은 왜 히틀러와 홀로코스트에만 집중되었을까? 그에 비하면 스탈린의 끔찍한 만행은 너무 축소되어 왔다. 이 책은 그 진실을 밝힌다. 책을 읽고 나면 폴란드와 우크라이나도 진심으로 달리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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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cat329 2021-04-08 19:3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 두꺼운 책을 다 읽으셨군요. 스탈린과 2차대전 궁금했었는데 잠자냥님 통해 우연히 알게되서 좋았네요. 저도 조만간 살 거 같습니다.

잠자냥 2021-04-08 22:01   좋아요 0 | URL
네 흥미진진해서 금방(?) 읽으실 거예요.

다락방 2021-04-09 15:1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잠자냥 님. 이 비싼 책에 땡투... 재벌 되세요!

잠자냥 2021-04-09 15:18   좋아요 1 | URL
헐 이럴수가 이렇게 기쁜 일이... 덩더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