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 연습
레몽 크노 지음, 조재룡 옮김 / 문학동네 / 2020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대단한 책이다. 한 가지 사건을 99가지 문체로 변주한 그 아이디어와 재치, 기지에 책을 읽는 내내 감탄하느라 입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어떤 글에서는 박장대소, 어떤 글에서는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고 또 글로 풀어냈을까 경탄했다. 전설이 되고도 남을 작품. 천재 레몽 크노. 내겐 올해의 책!

댓글(6) 먼댓글(0) 좋아요(2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20-12-07 00: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0-12-07 00: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유부만두 2020-12-07 06:1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목차만으로도 흥미로워요. 역자의 공도 커 보이고요.

잠자냥 2020-12-07 09:13   좋아요 0 | URL
네 역자가 정말 애쓴 티가 납니다~

단발머리 2020-12-07 07: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잠자냥님 올해의 책이라니!!! 읽어야만 합니다! 너무 궁금해요~~~

잠자냥 2020-12-07 09:14   좋아요 0 | URL
문학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이 책 누구나 좋아하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