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liott Smith - New Moon [2CD]
엘리엇 스미스 (Elliott Smith) 노래 / 강앤뮤직 (Kang & Music)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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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마음을 울리는 엘리엇 스미스의 부서질 듯한 목소리. 이 앨범은 벌써 3번째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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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 2020-07-03 17:4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똑같은 앨범을 3번이나 구매하신건가요? 아니면 이 앨범이 계속 새로운 버전으로 나오고 있는 걸까요? Elliott Smith 팬들이 대부분 Either/Or 나 XO 를 좋아하던데 전 특이하게 ‘Figure8‘ 앨범을 제일 좋아합니다. 그가 자살한 뒤 앨범은 Coast to Coast 들어있는 앨범만 구매했어요. Elliott Smith.. 외로운 제 학창시절의 동무. 괜히 가슴이 아리네요. 이 사람 생각하니.

잠자냥 2020-07-03 17:53   좋아요 1 | URL
ㅎㅎㅎ 똑같은 앨범인데 수입반/국내반 뭐 이런 식으로 계속 사게 되었네요. 앨범 구성이 달라지지는 않았고요. 이 앨범은 사연이 있어서 세 번째로 구매했네요(한동안 절판이고 수입반도 잘 안 들어와서 애가 탔었는데 최근에 강앤뮤직에서 재발매했어요). 암튼 처음에는 제가 들으려고 샀는데, 친구가 빌려다라고 해서 빌려줬거든요. ㅎㅎ 근데 그 무렵 친구 생일이라 걍 생일 선물로 가져라~ 하고 줬고요. 두 번째는 8~9년 전에 그 또한 제가 들으려고 샀는데....(음 그땐 엘리엇 스미스 앨범을 다 갖고 있었어요). 근데 제가 그 무렵 회사도 그만두고 오래 백수로 지내던 때라 돈에 좀 쪼들렸거든요. 그즈음 헤어진 사람이 엘리엇 스미스 앨범 몽땅 자기한테 처분하라고 해서 돈 주고 팔았어요. 하하하. 그러고 나서 최근 몇 년 사이에 다시 엘리엇 스미스 앨범 조금씩 다 모으고 있습니다. ㅎㅎㅎㅎ 전 Either/Or XO 둘 다 좋아해요. ‘Figure8‘도 처음엔 그냥 그랬는데, 요즘은 참 좋더군요.

잠자냥 2020-07-03 17:57   좋아요 1 | URL
근데 아무리 기다려도 싱글 앨범인 <Division Day / No Name #6 (Single)> 이건 수입도 안되고 다시 나오지도 않더라고요. 하하하하 이건 정말 괜히 팔았어요. -_-;;;

물론 음원은 제 아이튠에 남아있기는 하지만요. ㅎㅎㅎ

공쟝쟝 2021-11-13 0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엘리엇 스미스도 안다!!! (앨범을 사서 들을 정도는 아니다..)

잠자냥 2021-11-13 01:40   좋아요 1 | URL
ㅋㅋㅋ 오구오구 기특한 M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