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보다 긴 하루 열린책들 세계문학 44
친기즈 아이트마토프 지음, 황보석 옮김 / 열린책들 / 2009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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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정말 아름답다. 이런 작품을 만나기 위해 나는 문학을 읽는다. 등장인물 가운데 그 누구하나 애정과 연민이 가지 않는 사람이 없으며, 전혀 상관없을 것 같지만 날줄과 씨줄처럼 촘촘히 연결된 여러 개의 이야기들... 인간이, 인생이 무엇인지 책을 덮고도 먹먹한 마음으로 한참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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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9-05-08 1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예~ 잠자냥님이닷~~

저도 읽어볼게요! (불끈!)

잠자냥 2019-05-08 12:14   좋아요 1 | URL
안 읽었으면 후회할뻔 했던 책이에요. ㅎㅎ 언젠가 꼭 한 번 읽어보세요.
그나저나 아침부터 디저트로 징거버거 먹으면 어떤 기분인가요? ㅋㅋㅋㅋㅋ

다락방 2019-05-08 12:33   좋아요 0 | URL
그것은 그러니까,

‘이래서는 안되겠구나‘

하는 기분인 것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자냥 님, 저도 잠자냥님 트윗 계정 알려주세요!

잠자냥 2019-05-08 12:44   좋아요 0 | URL
트위터로 디엠 보냈어요. ㅎㅎㅎ

단발머리 2019-05-08 15: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저도요! 저도 읽어볼래요!!

잠자냥 2019-05-08 16:25   좋아요 0 | URL
ㅋㅋㅋ 다락방 님과 함께 ㅋㅋㅋㅋ

coolcat329 2019-05-10 17: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꼭 읽어 보고 싶네요. 아름다운 작품이라니...

잠자냥 2019-05-10 17:39   좋아요 1 | URL
아름다움이라는 단어가 참 주관적인 단어이긴한데.... ㅎㅎ 아무튼 누군가에게 추천하고픈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