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가성 ambivalence>
"20세기에 들어와서 그토록 남용되고서도 아직도 우리에게 설득력을 갖고 있으며, 심지어는 인상적으로까지 보이는 용어이긴 하지만, 이제는 양가성이라는 이 말로부터는 아무런 빛도 나오지 않으며, 사실 이 말은 어떠한 참된 설명의 근거도 되지 못한다는 것을 인정해야 될 때인 것 같다. 이 말은 단지 아직 해결되지 않은 어떤 문제를 지칭할 뿐이기 때문이다."
(르네 지라르, <<폭력과 성스러움>>, 민음사, 1999, 10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