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개월 전에 첫 조카를 보고, 기원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 빌려주기 보다는 사서 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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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우리 엄마는 나에게 있어 (2살 터울의 세 아이를 기르다 보니) 처음에는 애정결핍형 어머니였고, 내가 중학교 이후로는 희생형 어머니였음. 그러나, 권력형, 희생형, 자아도취형, 애정결핍형으로 나누는 것은 문제가 있으며, 저자가 얘기한 것처럼 섞여서 나타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고 부작용은 내 아이에게 어떤 엄마인지를 확인하고 싶어 이것저것 묻게되며, 지레짐작으로 나는 이런 엄마인가보다하고 의식하게 되어 애를 자꾸 괴롭히게 된다. 11살 남자 아이라 이제는 꼬치꼬치 물어보면은 짜증낸다. 내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주면 잔소리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눈동자가 빙글빙글 돌아간다. 듣기 싫다고 생각하는게 다 보인다.

책 추가가 안되고 있음, 몇 주 전 부터임.(오전 상황)

 - 컴퓨터가 이상한가? 다시 알라딘 상품 넣기가 되고 있음(오후 2시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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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4일, 25일

3월 3일 조사한  아이의 장래 희망이 경찰에서 수의사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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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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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3일 - 7일

 어제 윗 상사에게 잔뜩 훈계를 들었다. 집에 와서 상사와의 갈등 부분을 읽었다. 먼저 읽었으면 달라졌을라나? 훈계를 들은 직후에는 이제껏 위안이 되던 책 조차 읽기가 힘들었을 정도로 화가 났었다. 내 마음을 들여다 보기가 어려운데, 내가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마음을 들여다 봐야 하는 것 같다.

 다시 한 번 읽어야겠다.

- 착한 사람 소리를 듣지 말자.

- 나의 나르시시즘을 깨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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