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
앤서니 라빈스 지음, 이우성 옮김 / 씨앗을뿌리는사람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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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학에 관한 여러 책을 읽어왔습니다. 그리고, 삶에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왔구요. 내인생을 바꾼 첫번째 책은 중학교때 읽었던, 카네기 인간관계론(How to win friends and influence people) 라는 책이었고, 가장 최근에 재밌게 읽은 책은 지그재글러의 정상에서 만납시다였는데, 이런 책들은 읽을때 힘을 주고, 잠시나마 삶의 태도를 바꾸도록 노력하게 하는데 좋은 의미가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앤서니라빈스의 네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는 그간의 성공학, 처세술의 집대성이면서, 즉 과거의 많은 처세술에 관한 책을 포함하면서, 좀더 논리적인 실천 방법을 제시해 준다는 생각이들었습니다.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정작 중요한 우리의 마음과 뇌가 어떻게 움직이는지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앤서니 라빈스는 그런 마음의 메카니즘에 대해서 논리적으로 설명해주고, 그에 따라 어떻게 사람을 좋은 방향으로 바꿀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해줍니다. 정말로, 깊이 있고, 재밌는 내용입니다.

이책을 읽으면서 삶에 대해 결단을 내리고, 삶을 좀더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나자신의 가치관에 대해서 생각하게되고, 마음을 살찌우고, 사고를 바꾸고, 태도와 습관을 바꾸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인생의 고비에서 나름대로 좌절을 경험하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하루하루를 인생최고의 날로 살아가기 위해서, 반드시 일독을 권하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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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조직이 빠지기 쉬운 5가지 함정 - 지혜로운 CEO 4 지혜로운 CEO 4
페트릭 렌시오니 지음, 서진영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0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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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조직이 빠지기 쉬운 5가지 함정에 관한 내용이라기 보다는 탁월한 조직이 되기 위해 극복해야할 문제들에 대해 기술한 현실적인 내용입니다. 마치 소설처럼, 모든 다른 여건은 갖춰져 있지만 경영팀의 팀웍이 아직 갖추어지지 않아 회사의 역량을 소모하고 있는 가상의 벤쳐기업이 어떻게 새로운 리더를 많나 팀웍을 구축해 나가는지에 대해 스토리가 전개됩니다. 회사에서 겪에 되는 미묘한 인간관계와 업무에 대한 문제를 아주 잘 풀어낸 걸작이라고 생각됩니다.

팀제, 팀웍은 성과를 위해서 필요한 하나의 툴입니다. 페트릭 렌시오니는 그러한 점을 잘 간파하면서, 성과를 높이기 위해서 어떻게 커뮤니케이션을 해야하는가를 잘 풀어주고 있습니다.회사에 책임있는 역할을 하고 있는 분들, 회사의 직원간의 관계의 문제로 고민하는 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성과를 내는 팀을 만들기 위해서는 자신의 생각을 다른 사람과 충돌하는 것에 대해서 겁을 내서는 안된다는 점이 의미있게 다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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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영 삼국지 三國志 세트 - 전10권
고우영 지음 / 애니북스 / 200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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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여기서 좋은 평가를 해주신 분들의 의견을 믿고 샀는데, 너무 실망했다. 차라리, 이휘재의 만화삼국지가 훨씬 낫다.

스토리는 너무 산만하고, 중요하지 않은 디테일에 너무 많은 것을 할애했고, 이만화가 전개된 당시의 사회분위기 탓도 있겠지만, 공감하기 어려운 재미없고, 삼국지의 스토리와도 상관없는 내용이 많다.

글자도 작아서 읽기 불편하고, 삼국지를 만화와 책 여러가지 저자의 것으로 읽어 봤지만, 고우영의 삼국지는 기대 이하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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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우와 유방 1
시바 료타로 지음, 양억관 옮김 / 달궁 / 200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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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한지를 한번도 읽어보지 않고, 간접적으로만 항우와 유방의 이야기를 듣다가 접한 시바료따료의 '항우와 유방'은 저에게 있어서 하나의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삼국지, 대망등은 장편인데다가 등장인물도 많고, 많은 시사점을 주고 있지만 길어서 지치는 면도 있고, 너무나 많은 등장인물로 인해 스토리의 흥미진진함이 떨어지는 면도 없잖아 있습니다.그러나, 항우와 유방은 정말 두 사람의 대립구도가 명쾌하고, 스토리가 흥미진진할 뿐 아니라, 두 리더의 명확한 차이로 인해서, 훌륭한 리더란 어떤 리더일까를 아주 쉽게 생각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힘이 있고, 똑똑하고 능력있는 우리나라 기업의 CEO들이 일순간 성공하지만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검찰의 조사를 받는다던가, 어느정도 성공하고 그 이상 성장하지 못하는 것을 뉴스를 통해서 많이 접했습니다.

어쩌면 정말 중요한 것은 유방이 가지고 있는 덕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저자는 유방이 가진 덕을 다음과 같이 해석합니다. 유방은 부하의 의견을 경청하고, 사리 분별을 판단하여, 의견을 받아들입니다. 공적을 세우면 출신을 불문하고, 상을 내리고, 부하를 아낍니다. 유방이 정말로 한량처럼 많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재를 거느리고, 시대를 풍미할 수 있었던 이유입니다.

반면, 항우는 능력이 있고, 힘이 있고, 부하들을 일사분란하게 통제합니다. 하지만, 인사에 있어서 공정하지 않게 친척들을 요직에 배치하고, 인재들을 의심하는 리더입니다. 부하들의 의견을 듣기보다는 자신의 능력으로 풀어가는 사람입니다.

100번을 싸웠다면 99번을 항우는 이기고, 유방은 단한번 이겼을뿐입니다. 하지만, 유방은 마지막에 승리했습니다. 저는 이렇게 보았습니다. 항우는 99번의 승리를 거머지면서도 99번의 실수를 했습니다. 민심을 잃었고, 부하장수의 마음을 잃었고, 전략적 요충지인 곡물창고를 잃었습니다. 유방은 매번 도망치지만, 99번의 실리를 취했습니다. 백성들의 마음을 얻고, 명분을 버리고, 실리를 취해 곡물창고를 얻었습니다.

그런 유방의 실리주의, 큰 덕은 결국 세력을 형성하여, 항우의 뛰어난 개인의 능력을 엎어버리게됩니다.

우리 사회에도 유방과 같은 리더가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번 대통령 선거의 투표의 기준도 개인의 능력이 뛰어난 사람보다는 평범하지만, 겸손하고, 진실된 사람을 최우선으로 두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대통령의 부하들이 최선을 다해서 일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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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즘 마케팅 - 세종마케팅총서 5, 제프리 무어의 하이테크마케팅 시리즈 1
제프리 A. 무어 지음, 유승삼.김기원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0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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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많은 회사들이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기 보다는 기업을 대상으로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일반 소비자는 감성구매를 하지만, 회사(법인)는 조직의 의사결정에 의한 시스템적인 구매를 합니다.

그래서, 아무리 감성에 호소하는 마케팅을 전개하더라도, 정확한 논리적 근거가 빈약하면 제품을 구매하지 않습니다.

기업을 대상으로하는 마케팅 연구는 많이 안되어 있는 것 같다고 평소 생각해 왔는데, 이책을 읽으면서 고민이 해결되더군요. 이책은 신기술 제품의 마케팅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지만, 굳이 신기술 제품이 아니라, 기업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하고 있는 다른 분야에도 적용이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새로운 형태의 기업용 솔루션(제품)을 만들었다면, 맨처음에는 새로운 기술과 새로운 개념이 들어와서 혁신적이라고 하더라도, 기업에서 받아들여지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실제로는 제품이 아무리 좋아도, 특정 산업분야에 받아 들여질려면 엄청나게 특정한 시장에 에너지를 쏟아서 구매하지 않고는 못배기게(강력한 구매충동사유) 할 수 있고, 특정한 산업 분야에 완전히 포커스를 맞추어야 한다는 메세지가 뇌리에 남더군요.

기업용 제품의 기획 마케팅을 하시는 분에게 추천드리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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