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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요정 다섯못난이 1
윤경애 지음 / 아선미디어 / 2001년 2월
평점 :
절판
예전부터 만화에 끊임없이 등장하는 것이.. 요정, 마법사, 천사, 악마 등등등... 이들은 중세를 배경으로 하는 역사물에도 등장하고.. 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SF물에도 등장하고.. 심지어는 현대가 배경인 작품에도 종종 등장한다.. 그야말로 만화적인 상상력이 가득한 캐릭터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암튼.. 이 만화에도 수호요정이 등장한다.. 주인공 미루의 한 명도 아닌 다섯명의 수호요정.. ㅋㅋ.. 근데.. 이 수호요정들이 본연의 임무를 망각하고.. 온갖 말썽을 일으키는 통에.. 미루와 수호요정들의 관계가 오히려 역전된 골때리는 상황이 연출된다.. ㅋㅋ.. 암튼.. 우리가 익히 상상하고 있는 많은 수호천사나 수호요정의 이미지와는 많이 다른.. 이 다섯명의 수호요정과 미루가 펼치는 사랑과 우정의 이야기가 이 만화의 골격을 이룬다고 할 수 있다.. 뭐.. 솔직히 그림은 앞으로.. 좀 더 발전했음 하는 것이 내 바램이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