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치아의 전설 - 코르토 말테제
휴고 프라트 지음, 홍은주 옮김 / 북하우스 / 2002년 8월
평점 :
절판


이탈리아 만화라는 데서 오는 낯설은 신기함.. 그것이 이 만화를 보게 된 이유다.. 생각해보면 이탈리아나 유럽, 미국에서도 만화가 출판되고 있을텐데.. 우리는 너무 일본만화에 젖어 있는 것이 아닐까 싶다.. 소설 같은 것은 유럽 소설도 꽤 수입되고 있는 것 같은데.. 이탈리아 뿐 아니라 다른 유럽 만화도 접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유럽 만화라는 데서 오는 신기함도 있었지만.. 워낙이 또 전쟁물을 좋아하는 탓에.. 뭐 그렇다고 이 만화를 전쟁물이라고 딱 꼬집어 말하기도 힘들지만.. 암튼.. 첨엔 기대 반 흥미 반 그래서 보게 되었는데.. 볼수록 이 주인공이 너무 매력적으로 보였다.. 이탈리아 남자가 잘생겼다느니.. 그런 말은 괜히 있는 것이 아닌 듯 하다.. 그래서 이탈리아 남자 중에 사기꾼, 바람둥이가 많다고 하던가.. ㅋㅋ.. 암튼.. 다음 시리즈도 얼렁 나왔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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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슬 2007-09-12 2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이탈리아 만화라는ㅋㅋㅋ 특히 시베리아 횡단열차가 최고입니다. 근데 북하우스에서 더이상 안낸답니다;; 담당자가 떠났대요@@ 아마도 아직은 한국에서 인기가 없어서 그런 거 같은데 슬프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