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토마토 절대 안 먹어 국민서관 그림동화 13
로렌 차일드 글 그림, 조은수 옮김 / 국민서관 / 200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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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아이를 낳아서 키워보지는 않았지만 전공 과목의 특성상 유난히 동화책이나 어린이용 출판물에 관심이 많은 편이다. 늘 괜찮다 싶어서 보게 되는 동화책이 거의 외국책이라 약간은 실망이지만 그래도.. 뭐 이런 책들이 많이 나오기도 해야 우리나라 동화책의 수준도 한층 더 나아지겠지 아니.. 오히려.. 더 번역에만 혈안을 올리려나.. ㅋㅋ.

내가 어렸을 때.. 우리집 뒷마당에 조그만 텃밭이 있었는데..거기.. 호박이랑 고추.. 그리고 토마토를 심었었다..근데.. 나 어릴 땐.. 호박.. 고추 이런 건 다 먹었는데..신기하게도.. 토마토는 맛이 없다고 먹질 않았었다..이 신기하고 재미난 동화를 보면서.. 문득 내 어린시절이 생각나서 피식.. 웃음이 나왔다. 정말.. 아이들이 이런 동화책을 본다면.. 편식하는 습관을 가진 아이 버릇이 엄마의 야단으로 일관되는 우리네 교육 현실에서 볼때 매우 효과적일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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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따이한
김우영 지음 / 푸른사상 / 200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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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에.. 벌써 10년쯤 전이당..한창 청춘스타로 주가를 올리고 있던 이창훈이 출연했던 영화 제목이군. 라이따이한은.. 배트남 여자와 한국 남자 사이의 혼혈아를 지칭하는 말이란다..당시.. 인도차이나라는 프랑스 영화에도 출연했었고..국내 드라나 머나먼 쏭바강이었나.. 뭐 그런 드라마에도 출연해서..국내에서도 꽤 지지도가 있었던 린당팜이라는 청순한 여배우가..주인공 라이따이한이었다.

암튼.. 이 만화는 비극적인 역사적 상황(전쟁)으로 인한 또 비극적인 사랑을 그리고 있다. 전쟁에 참가한 한국인 젊은 병사는 배트남 처녀와 사랑에 빠지지만 그에게는 이미 한국에 두고온 아내와 아들이 있었으며 전쟁이 끝난 후.. 그가 한국으로 돌아가고 남겨진 배트남 처녀는.. 딸아이를 낳게 된다.

세월이 흘러.. 딸아이는 어여쁜 처녀로 자라고 한국의 아들도.. 늠름한 젊은이로 자라 음.. 그 뒤는 누구나 상상 가능한 이야기 아니겠어. 전쟁.. 이복 남매의 사랑.. 뭐 어찌보면 뻔한 스토리지만..그 뻔하고.. 뻔한 스토리에.. 사람들은 또 감동을 느끼고.. 가슴아파하고..ㅋㅋ.. 암튼.. 내가 태어나기 훨씬 전의 일이지만..전쟁이란건.. 참으로 가슴아픔을 많이 남기게 하는 걸 새삼 느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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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뉴욕 New York New York 1
라가와 마리모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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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예전에.. <아기와 나>라는 작품에 꽤 열광했었던 적이 있었다..어느날..잡지에서.. <아기와 나>와는 아주 색다른 작품을 본 적이 있었다..같은 작가의 작품인데도 전혀 다른 느낌을 주는 작품이었다..흔히 야오이라고 표현하는 동성애물과도 다른 느낌을 주는 작품이었다..ㅋㅋㅋ...암튼.. 넘넘 갖고 싶었는데..해적판으로 나온 이 만화를 동생이 구해준다고 했었는데..정식으로 출판할 때까지 기다린다고 했었다..이렇게 정말 나오게 돼서 반갑고..정말.. 사랑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하는 좋은 만화라고 생각한다..단지.. 남자와 여자의 사랑이 아니어서..남자와 남자의 사랑이라서.. 다르게 보는 그런 시각은 글쎄.. 위험하지 않나..사랑은 사랑으로 충분히 가치가 있는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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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하트 Angel Heart 1
츠카사 호조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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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헌터라는 아주 아주 유명한 만화가 있었다..난 대학엘 와서 처음 보게 된 만화지만..그 만화를 소개해 준 내 친구의 말을 빌리자면.. 꽤 오래된 만화라고 했다..음..정식판으로 나오기 전부터 해적판으로 이미 여러 번 출간된 적이 있었고..오히려 정식 출간된 만화에서 더 많이 걸러져서 나왔다고 했다..암튼..영화로 만들어져서도 꽤 인기를 누렸었던 시티헌터..

그 후.. 한 10년쯤 흘렀을까..이 만화 엔젤하트는 시티헌터 그 후의 이야기다..시오리가 죽고.. 료의 이야기..음.. 물론.. 내 생각이지만.. 원작을 뛰어넘는 속편은 좀처럼 없는 것 같다..이 만화도 역시.. 처음 시티헌터를 접했을 때의 신선함은 기대하기 힘들다..그렇지만.. 역시.. 믿음이 가는 작가는.. 그만큼의 기대는 채워주지 않나..하하하..꼭 그만큼이다.. 더도 덜도 아닌.. 꼭 그만큼의 만족..매우 추천하고 싶을 정도는 아니고..그렇다고.. 아주 재미없다고 할 수도 없는.. 그저 그만큼의 만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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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신부 5 - 완결
사카이 미와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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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지금도 가장 즐겨보는 만화라면.. 한 마디로 사람을 당기는 매력이 있는 작품입니다. 물론 아주 주관적인 내 소견으로 고르는 작품들이지요.. 하하..옛날에는 대빵 웃기고 황당하고 다소 엽기적인 스토리들에 열광했었는데..요즘은 소소한 웃음을 주는.. 그런 작품들도 읽게 되는군요. 뭐 이 작품이 꼭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흠.. 나름대로 이 작품의 매력은.. 일상생활의 발견.. 그런 거 아닐까요. 다소 과장되고.. 재미나게 묘사된 부분이 많지만..나름대로.. 현실에 충실하려는 흔적이 보이는군요.

결혼적령기.. 결혼이라.. 으..아직은 먼 얘기처럼 들리지만.. 몇년 있음 곧.. 저도 추궁을 받을 나이가 되다 보니..쯔.. 별로 남 얘기처럼은 안 들리는군요..이 만화처럼.. 유쾌하고 즐겁게.. 결혼생활을 현실에서도 할 수 있다면..음.. 얼마나 좋을까요.. 하하..선도 볼 만 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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