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예전에.. <아기와 나>라는 작품에 꽤 열광했었던 적이 있었다..어느날..잡지에서.. <아기와 나>와는 아주 색다른 작품을 본 적이 있었다..같은 작가의 작품인데도 전혀 다른 느낌을 주는 작품이었다..흔히 야오이라고 표현하는 동성애물과도 다른 느낌을 주는 작품이었다..ㅋㅋㅋ...암튼.. 넘넘 갖고 싶었는데..해적판으로 나온 이 만화를 동생이 구해준다고 했었는데..정식으로 출판할 때까지 기다린다고 했었다..이렇게 정말 나오게 돼서 반갑고..정말.. 사랑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하는 좋은 만화라고 생각한다..단지.. 남자와 여자의 사랑이 아니어서..남자와 남자의 사랑이라서.. 다르게 보는 그런 시각은 글쎄.. 위험하지 않나..사랑은 사랑으로 충분히 가치가 있는 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