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 1
강은영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0년 7월
평점 :
품절


강은영 샘은 한 번 만나보고 싶다.. 정말..
얼굴은 뵌 적이 있는데.. 얘기를 함 해 보고 싶다..
그냥..

야야는.... 머라 그럴까...
앞으로의 이야기 전개는 모르니까 섣부르게 한마디로 평할 수는 없을 것 같다.
래인이가 넘 귀엽다..
겉 다르고 속 다른 인남샘은... 내 스타일이 아니다..
휴나랑 래인이가 러브러브했음 좋겠다...

하하하..
그냥 별 거 아닌 얘기라도..
연출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게 된다..
휴나의 결벽증과 래인이의 독특함은 가정적인 문제에서 비롯되었는가?
인남샘은 앞으로 휴나와 래인이를 어케 할 건가..?

머 이런 시시콜콜한 거..
앞으로의 내용이 궁금해지는거..
그래서 또 계속 보게 하는 거..
만화는 이게 중요한 거 아닌가...
그래서.. 으녕 샘 마나를 좋아한다..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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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티 Pretty 1
하시현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0년 6월
평점 :
절판


시현님이 젝키를 좋아하시는 바는 진작부터 알고 있었다..
낭길리마의 시우나 프리티의 요한이... 하하하..
젝키 누구누구랑 좀 닮았는가...

프리티는 밍크라는 로우틴 순정지에서 연재하고 있다.
밍크에 관해서.... 그냥 주접이지만.. 한마디 하자면..
창간 시절 윙크는 순전 왕자 공주 판이었다...
시현님의 옛 작품 낭길리마도 그 중 하나다..
요즘의 윙크는 완전 연예인이 판을 친다..
프리티도 물론 그 중 하나다..
대부분 열 다섯, 여섯도 안 된 얼라들이..
어찌나 가수가 많고 배우가 많은지.. 참...

프리티의 주인공 기린이나.. 요한이도.. 물론 연옌이다..
하하하..
게다가.. 기린이는 사촌오빠인 제영이를 좋아한다..
일본도 아닌데.. 사촌끼리 러브러브라니..
그건.. 불륜인데.. 아니.. 그걸 머라 글지...
근친상간.. 이것도 부적절한데... 암튼.. 하하하..

난.. 요즘 나오는 순정지 죄다 본다..
그래서 밍크도 본다...
여러 잡지를 한꺼번에 보니깐 비교도 되고 좋다..
밍크는 좀 소재의 다양성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사실.. 다른 잡지들도 비슷하긴 하지만..

그리고.. 프리티...
그림은 예쁘다...
내용도.. 머.. 눈높이를 맞추면.. 그럭저럭 잼있다..
근데.. 느껴지는 이 묘한 공허감...
내가 그 나이가 아니라서 그런가..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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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왕자 1
야마다 난페이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1998년 3월
평점 :
절판


홍차왕자에는 네 명의 홍차왕자가 나옵니다.
그리고.. 홍차공주도 한 명 나옵니다...
그리고... 홍차왕자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여자 주인공도 나옵니다.
이런 만화(로 치부하고 싶지는 않지만.. 대부분 말이져^^)의
여자 주인공들 대부분이 그러하듯..
별로 예쁘지도 않고.. 가끔 차려 놓으면 놀랄 만큼 예뻐지는 그런..
그리고 무엇보다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는 착한 여자 주인공이 말이죠..

당연히 러브 스토리도 있죠...
여릿하고 섬세하게 생긴 홍차왕자는 앤은 될 수 없죠..
당연히 엄청 섹쉬하고.. 때로는 짓궂고 또 억제할 수 없을 만큼
귀여운 홍차왕자가 주인공이져..

하하하..
그들은 아직 앤도 멋도 아무 것도 아니지만..
아마.. 홍차왕자들이 떠나야 할 때 무지 가슴이 아프지 않을까여..
다른 세계에서 온 홍차왕자들과 그냥 보통 사람인 여자 주인공의 사랑이..
(사랑? 아직 그네들은 모르는 모양이지만 말입니다..)
과연 이뤄질까여?
그치만 만화니까 해피엔딩이겠져..

갠적으로.. 야마다님의 만화를 좋아합니다.
미코&싱고 시리즈도 좋았구여.. 하하하
암튼.. 기다려 지는군여.. 결말이...

홍차왕자를 읽고.. 홍차의 맛이 궁금해서.. 홍차를 먹어보기도 했습니다.
근데.. 제 입맛에는 녹차가 더 낫더군요..
제대로 끓인 홍차 맛을 보지 못해 그런가..하하하..
보름달이 뜨면 한 번 더 홍차를 마셔봐야겠습니다.
홍차의 맛이 조금은 더 달라질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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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맑음 1
미키 아이하라 지음, 주정은 옮김 / 학산문화사(만화) / 2000년 2월
평점 :
절판


작년인가..
TV에서 '사랑해 당신을'이란 드라마가 방영을 한 적이 있다.
고 3인 여주인공 봉선화와 그의 수학 선생님이던 김형준의 사랑 이야기 였다.
생각해 보라.. 스승과 제자라니..
물론 현실에서 그런 경우가 없다고 할 수 없다.
의외로 스승과 제자의 러브 스토리는 알게 모르게 많다고 들었다.
그렇지만.. 우리 나라의 현실에서..
스승과 제자의 사랑을 다룬 드라마는 큰 반향을 일으키기 충분하다.

그러나 일본은 좀 다른 모양이다.
우리 나라에 정식 번역판이 나온 작품만으로도 그런 주제를 다룬 만화가 꽤 되니 말이다.
본게 만화 뿐이라 그렇지.. 어디 만화 뿐이랴.. 하하하..
예전에 우리 나라에서 수입해서 영화로 만든 '어린 연인'도 있었고..

암튼.. 어찌보면 자극적이고.. 흔지 않은 소재지만..
또 어찌보면.. 그냥 그런 러브스토리로 흐르기 십상이다...
만화 속 여주인공들은..
짝사랑하던 상대에게도 결국은.. 사랑을 얻어내니깐...
카즈오미 선생님도 결국은..
그래 결국은.. 이다... 하하하..

이런 만화가 해피엔딩이 아니라면.. 독자들이 실망하지 않을까.. 하하하..
스승과 제자의 벽을 넘어.. 아마 선화와 형준처럼..
고등학교 졸업 하자마자.. 결혼하지 않을까.. 횻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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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줄리엣 1
에무라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1999년 12월
평점 :
절판


남장 여자나 여장 남자가 등장하는 스토리는 만화를 좋아하는 독자라면
누구나 몇 번 씩은 접해 보았을 법한 익숙하기까지한 설정이다.
에무라의 W줄리엣 역시 여장 남자 마코토와 너무도 남자같은 여자 이토가 등장한다.
여자와 남자가 역전된 설정마저도 이제는 익숙한 듯...

그렇지만.. 익숙함 속에 독특함이나 새로움이 없다면 독자들이 과연 봐줄까...?
하하하...
처음에 너무도 여성스러운 마코토와 초반부터 남성적인 매력을 한껏 과시했던 이토..
그런 그들이 사랑에 빠지면서.. 점차 변화해 가는 모습들..
그런 모습들은 아주 섬세한 필치로 그려내면서..
이 만화의 매력이 묻어나오는 것이다...
연극이라는 훌륭한 소재가 뒷받침되기도 했지만..

각각의 독립적인 에피소드들 속에서도 끊어질듯 이어지는 이들의 아슬아슬한 러브스토리...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여장을 한 남자라는 것이 들키면 꿈을 포기해야 하는
마코토의 아슬아슬한 이 만화의 재미를 더해주는 요소가 됐지...

하하하..
7권은 언제 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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