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왕자 1
야마다 난페이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1998년 3월
평점 :
절판


홍차왕자에는 네 명의 홍차왕자가 나옵니다.
그리고.. 홍차공주도 한 명 나옵니다...
그리고... 홍차왕자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여자 주인공도 나옵니다.
이런 만화(로 치부하고 싶지는 않지만.. 대부분 말이져^^)의
여자 주인공들 대부분이 그러하듯..
별로 예쁘지도 않고.. 가끔 차려 놓으면 놀랄 만큼 예뻐지는 그런..
그리고 무엇보다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는 착한 여자 주인공이 말이죠..

당연히 러브 스토리도 있죠...
여릿하고 섬세하게 생긴 홍차왕자는 앤은 될 수 없죠..
당연히 엄청 섹쉬하고.. 때로는 짓궂고 또 억제할 수 없을 만큼
귀여운 홍차왕자가 주인공이져..

하하하..
그들은 아직 앤도 멋도 아무 것도 아니지만..
아마.. 홍차왕자들이 떠나야 할 때 무지 가슴이 아프지 않을까여..
다른 세계에서 온 홍차왕자들과 그냥 보통 사람인 여자 주인공의 사랑이..
(사랑? 아직 그네들은 모르는 모양이지만 말입니다..)
과연 이뤄질까여?
그치만 만화니까 해피엔딩이겠져..

갠적으로.. 야마다님의 만화를 좋아합니다.
미코&싱고 시리즈도 좋았구여.. 하하하
암튼.. 기다려 지는군여.. 결말이...

홍차왕자를 읽고.. 홍차의 맛이 궁금해서.. 홍차를 먹어보기도 했습니다.
근데.. 제 입맛에는 녹차가 더 낫더군요..
제대로 끓인 홍차 맛을 보지 못해 그런가..하하하..
보름달이 뜨면 한 번 더 홍차를 마셔봐야겠습니다.
홍차의 맛이 조금은 더 달라질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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